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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기술사회, 제1회 금형기술 컨퍼런스 세미나, 토론, 공장견학, 골프대회 등 다양한 행사 열려

  • 등록 2016.02.24 17: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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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고 우진플라임이 후원하는 제1회 금형기술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23, 24일 이틀간 충북 보은 우진플라임 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금형기술사회 회원 33여명과 후원사 임원 17명 등 총 50명의 금형인이 한자리에 모여, 금형기술 세미나, 금형 발전 방향 토론, 금형인 골프대회 등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를 진행했다.

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컨퍼런스에서는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고, 그 후 우진플라임 부설연구소 전윤선 소장이 사출성형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회사인 우진플라임은 1985년에 설립되어 지난 30년 동안 전세계 30여 개국 6,000여 회사에 사출성형기를 공급해 왔다. 1999년에 사출성형기 개발을 위한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자동식 사출성형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2004년에는 이중 사출성형기까지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또한 2007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출성형 전문 기술교육원을 설립해 2013년까지 총 3,3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첨단금형기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됐다.

이어서 진행된 특강 코너에서는 1년 동안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돌아온 선제성 기술사가 중국에서 몸소 체험한 경험담과 함께 중국의 금형산업 현황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후에는 황환섭 기술사의 금형기술사회 소개와 함께 유중학 회장의 진행으로 향후 금형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세미나 이후에는 우진플라임의 사출기 대형 조립라인과 주물공장 견학이 있었다. 지난 8월에 완공된 조립공장에서는 30~3500t급 사출성형기가 매년 6,000대 정도 생산될 예정이며, 현재 100여 대의 최신 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도장공장과 제관공장의 용접라인에는 로봇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이틀째 오전에는 참가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골프대회와 속리산 산행을 했다.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모처럼 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푸른 잔디가 펼쳐진 필드와 상쾌한 산속 공기를 마시며 가을을 만끽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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