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공장, 스마트를 입다] 카콘 항상준 팀장, ICT 관련 제품 상용화로 자동화 선도기업 어필

  • 등록 2016.03.25 09:16:41
URL복사
[#강추 웨비나] 제조 산업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웨비나 시리즈 Autodesk 올인원 제조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 1편: Fusion 소개 및 모델링 활용하기 (7/10)

사진. 카콘 한상준 팀장


Q. 카콘의 경쟁력은


A. 카콘은 59년간의 전통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점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전체 수익의 30% 이상을 신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Q.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은


A. 현재 ICT 융합 관련해서 국내는 여러 가지 시도들이 있지만, 아직 본격적으로 상용화가 이루진 부분이 없고 글로벌 트렌드를 겨우 따라가고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카콘은 ICT 융합 부문 업계 선두가 되고자 모바일 기기와 자동화 컨트롤러 및 모니터링 장비를 연동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왔다. 그 연구 결과를 2015년 오토메이션 월드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이 제품을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Q. 오토메이션월드에서 어떤 신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나


A. ICT 관련 제품으로, 첫째는 BT PID 온도조절기이다. 기존에는 어렵게 프로그램을 통해서 파라미터 세팅을 했으나 이 모델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을 통해 블루투스로 컨트롤러와 연동하여 파라미터 세팅 및 모니터링 정보를 볼 수 있게 했다. 둘째는 카운트 마스터 CM이다. 이 모델은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라이프 사이클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카운터 제품이다. 세 번째 제품으로는 실내의 공기를 확인할 수 있는 AIR-Q이다. 


기존에는 RS485 모드버스 통신을 활용한 유선 모니터링만 가능했는데, 이 모델은 와이파이와 NFC 태그를 활용해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에 올려서 웹 상에서 무선으로 실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이외에도 신규 디자인 릴레이, 전기회로 차단기, 컬러마크 센서(양산 완료), 티칭 포토센서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콘은 이러한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올해 5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어떤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인가


A. 전시 이벤트는 현재 계획 중에 있는데, 2014년에 진행했던 레이싱 모델과의 사진찍기 이벤트는 이번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에 경품행사 등은 준비 중인 부분이라서 아직은 확정 되지 않았다.


Q. 향후 사업 계획은


A. 우선 기존 제품군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디자인 개선을 해 나가는 한편, ICT 관련 제품군들이 보다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제품군을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컬러센서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여 판매하고 있지만 아직 포토센서 제품군이 조금 부족하여 관련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