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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창고 다락, 셀프스토리지 최초 AI 물품관리 서비스 디지털 인벤토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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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셀프스토리지(공유창고)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대표이사 홍우태)이 2일 업계 최초로 AI 기반 보관 물품 관리 서비스 '디지털 인벤토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인벤토리는 사용자가 보관 중인 물건을 사진으로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니창고 다락 회원이라면 유료 창고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셀프스토리지 이용 고객은 창고에 어떤 물건을 보관했는지 직접 기억하거나 별도로 기록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디지털 인벤토리를 이용하면 사진 촬영 한 번으로 보관 물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의 핵심은 AI 이미지 인식 기술이다. 사용자가 공유 창고나 보관박스, 집 안 수납공간 등을 촬영하면 AI가 사진 속 여러 물품을 자동으로 인식해 개별 이미지로 추출하고 의류·전자기기·육아용품 등 카테고리별로 분류한다. 물건을 하나씩 촬영하거나 이름을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사진 한 번으로 여러 물품을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AI 분석은 이미지 내 물품 수와 데이터 처리량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분석이 완료되면 앱 알림으로 결과를 안내한다. AI가 잘못 인식한 물품은 삭제할 수 있고 누락된 물품은 새로 촬영하거나 직접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미니창고 다락 앱 홈 화면에서 'AI 물품 보관'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하고 분석 결과를 확인하면 된다. 저장된 물품은 이미지로 정리된 화면에서 모아볼 수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카테고리를 변경할 수 있다. 분류가 어려운 물품은 '기타' 카테고리에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

 

디지털 인벤토리는 창고뿐 아니라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집 안의 물건을 촬영해 등록하면 '나만의 공간'에 기록되며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품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기업 고객도 창고에 보관 중인 자산과 비품, 재고 현황 등을 기록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세컨신드롬은 향후 등록한 물품을 집으로 배송받거나 판매·처분하는 기능까지 추가해 보관부터 관리, 활용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미니창고 다락은 국내 셀프스토리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AI·IoT 관련 인프라와 공유창고 운영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앱을 자체 개발·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AI 기반 지점·유닛 추천 기능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 디지털 인벤토리까지 출시하며 AI 기반 물품 데이터 관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국 25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누적 회원 수는 13만 명을 넘어섰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디지털 인벤토리는 고객의 소중한 물건을 보관하며 데이터와 운영 경험을 축적해온 다락이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다락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만큼 일상에서 사용하는 대표 물품 관리 서비스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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