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유닛42 지속형 프런티어 AI 디펜스(Unit 42 Continuous Frontier AI Defense)를 발표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와 오픈AI의 GPT-5.6-Cyber를 비롯한 접근 제한형 고성능 모델을 활용해 기업의 보안 노출을 지속적으로 탐지·검증·해결하는 에이전틱 공격 보안 서비스다.
오늘날 위협 행위자들은 AI를 활용해 침해에 이르는 공격 주기를 수 주에서 수 시간으로 약 97% 단축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지속적인 공격 테스트를 통해 취약점을 식별하고 실제 악용 가능성을 검증해 공격자가 이를 악용하기 전에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핵심은 각 작업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업무를 배분하는 멀티모델 AI 하네스(Multi-Model AI Harness)다. 클로드 미토스 5와 GPT-5.6-Cyber를 포함한 접근 제한형 고성능 모델과 오픈 웨이트 모델을 기반으로 웹 애플리케이션·API·클라우드 인프라·소스 코드 저장소·네트워크 자산 전반에서 엔드투엔드 공격 경로를 검증한다. 우선순위가 지정된 해결 방안과 코드 수준의 가이드·가상 패치 권고안을 제공하며 공식 패치 전 가상 패치 적용도 지원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6개월간의 내부 테스트와 100건 이상의 유닛42 고객 프로젝트를 통해 이번 접근법을 개발했으며 R&D와 방법론 최적화에 1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내부 환경 적용 결과 기존 방식으로는 1년에 걸쳐 발견될 수 있는 보안 노출을 3주 만에 찾아냈다. 고객 평가에서는 모든 환경에서 보안 노출이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 37%는 심각도가 높음 또는 치명적 수준으로 평가됐다.
샘 루빈 팔로알토 네트웍스 유닛42 수석 부사장은 "AI는 인간의 속도로 방어하는 기업에 비해 위협 행위자에게 비대칭적인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며 "유닛42의 공격 테스트와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성을 접근이 제한된 고성능 모델과 결합해 방어자가 다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