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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첫 ESG 채권 발행으로 3억 1890만 달러 조달

교통·교육·환경 프로젝트에 투입…과세·비과세 지속가능성 채권 두 종류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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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가 사상 처음으로 ESG 지정 일반보증채권(GO Bond)을 발행해 3억 1890만 달러를 조달했다.

 

ESG투데이(ESG Today)는 22일 토머스 디나폴리(Thomas P. DiNapoli) 뉴욕주 감사원장(New York State Comptroller)이 지속가능성 채권 발행을 완료했다고 발표했으며, 조달 자금은 교통과 교육, 환경 관련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발행은 뉴욕주가 ESG로 지정된 일반보증채권을 발행한 첫 사례다.

 

뉴욕주 감사원에 따르면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유권자의 승인을 받은 채권법에 따라 추진되는 각종 사업에 사용된다. 지원 대상에는 환경의 질 개선과 깨끗한 물·공기 확보, 교통 인프라, 스마트 스쿨, 녹색 일자리 등의 사업이 포함된다.

 

이번 지속가능성 채권은 과세 채권과 비과세 채권 등 두 종류로 구성됐다. 과세 지속가능성 채권은 5950만 달러 규모로 2032년까지 만기가 도래하며, 비과세 지속가능성 채권은 2억 5940만 달러 규모로 2032년부터 2046년까지 15년에 걸쳐 만기가 도래한다.

 

이번 발행에서 ESG 지정은 조달 자금이 환경·사회적 목적을 가진 사업에 사용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역할을 한다. 뉴욕주는 지속가능성 채권을 통해 교통과 교육 등 사회 기반시설뿐 아니라 환경 개선과 녹색 일자리 관련 사업에도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디나폴리 감사원장은 “이번 채권은 모두 유권자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교통과 교육, 환경 프로젝트에 필요한 필수적인 투자를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가능성 채권이라는 ESG 지정은 환경·사회적 문제를 위한 프로젝트에 자금을 공급함으로써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뉴욕주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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