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자산 운용 플랫폼 솔라온케어가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상금 1700만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솔라온케어는 매년 포스텍 오픈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OIBC)와 공동 주최해 온 ‘빅데이터 챌린지’를 올해 포스텍·카이스트·유니스트의 ‘AI&데이터사이언스 경진대회’와 통합해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솔라온케어는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운영하는 서비스다. 이번 대회는 실제 데이터를 활용해 집합자원 구성과 발전량 예측 문제를 다루며, 전력 중개 시장의 핵심 과제인 가상발전소(VPP) 운영 효율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력 중개 플랫폼 사업자 관점에서 태양광 발전소 253개소를 설비용량 20MW 이상의 집합자원 2개로 구성하고, 하루 전 발전량을 예측하는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하게 된다.
평가는 매전수익에서 발전량 예측 오차에 따른 페널티를 차감한 정산금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발전소별 발전 패턴을 고려해 집합자원을 구성하고 예측 오차를 줄여 정산금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총상금은 1700만 원이다. 대상 1팀에 5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 각각 200만 원, 우수상 4팀에 각각 100만 원, 장려상 10팀에 각각 40만 원을 수여해 총 17개 팀을 선정한다.
카이스트 산업공학과 교수진 창업 기업 오믈렛(Omelet)이 200만 원을 후원하면서 학부생 최우수상 부문도 추가됐다. 이에 따라 최우수상은 학부생과 대학원생 각각 1팀을 별도로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회 공식 사이트 데이터엔(dataen)에서 진행된다. 전국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또는 최대 5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명회는 10월 12일과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솔라온케어 관계자는 “전력 중개에서는 개별 발전소의 예측 정확도뿐 아니라 서로 다른 발전 패턴을 가진 자원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전체 정산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정해진 하나의 해답보다는 다양한 집합자원 구성과 예측 전략 알고리즘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