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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요꼬가와전기, BMK 2026 참가…바이오의약품 제조 데이터 통합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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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개최…생산·품질·자동화 기술 논의

이기종 설비 연계 플랫폼 ‘OpreX BioPilot’ 공개

 

한국요꼬가와전기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전문 컨퍼런스·전시회 ‘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2026(BMK 2026)’에 참가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생산·품질관리 솔루션과 함께 제조 데이터 연계 및 공정 자동화 관련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BMK 2026은 바이오의약품 제조 분야의 기술 동향과 생산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 주요 의제에는 생산 공정 개선, AI 기반 제조, 자동화, 바이오시밀러, 품질 및 규제 대응, 공급망 최적화 등이 포함됐다. 개막 세션에서는 바이오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시장 확대에 따른 제조 과제와 동아시아 협력 방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생산 규모 확대와 함께 품질 관리, 데이터 무결성, 규제 준수, 사이버 보안 문제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생산 현장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전환 수요도 커지는 흐름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정 자동화, 바이오 프로세싱, 분석·품질관리, CDMO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요꼬가와전기는 이번 행사에서 품질 및 생산관리 솔루션과 함께 통합 관리 허브 ‘CI Server’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생산 현장과 관리 시스템 간 데이터 연계를 지원하고,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처음 소개하는 ‘OpreX BioPilot’도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서로 다른 제조사의 바이오리액터, 분석기, 센서, 제어시스템을 연결해 실시간 데이터 활용과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지원한다. 회사는 연구개발 단계부터 생산 단계까지 바이오 공정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산업계에서는 개별 설비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데이터 통합 기반의 생산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이런 점에서 이번 전시회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방향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요꼬가와전기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생산, 품질, 보안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행사에서 업계와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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