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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프, 실제 화면 기준 AI 검색 노출 데이터 수집 서비스 'querying.ai'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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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프가 GEO를 위한 API 'querying.ai(쿼링에이아이)'를 공개했다.

 

querying.ai는 이용자가 실제로 보는 AI 검색 화면의 답변과 인용 출처를 그대로 수집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모델이 개발자용으로 제공하는 API 대신 브라우저를 직접 띄워 화면에 나타난 결과를 가져오는 방식을 채택했다. 같은 질문이라도 모델 API의 응답과 실제 화면의 답변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브랜드 노출을 정확하게 확인하려면 화면 기준의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기업이 질문(프롬프트)과 대상 AI 서비스, 국가를 담아 요청을 보내면 답변 본문뿐 아니라 AI가 실제로 실행한 웹 검색어(서치 쿼리 팬아웃), 답변에 인용한 출처, 함께 노출된 상품 카탈로그 정보 등을 구조화된 데이터로 받을 수 있다. 같은 질문을 하루에 수백 차례 반복해 결과를 쌓고, 어느 서비스에서, 어떤 검색어로, 어느 지역에서, 언제 묻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조건을 결과와 함께 전달한다.

 

지원 범위는 챗GPT, 구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생성형 AI와 구글 AI 오버뷰·AI 모드, 네이버 AI 브리핑·AI 탭 등 검색엔진형 AI 답변을 아우른다. 별도 API를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도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며 어느 서비스든 동일한 요청·응답 형식으로 호출할 수 있다. 한 번의 호출로 최대 500건을 묶어 보낼 수 있으며, 브라우저 자동화와 리전·IP 관리 등 수집 인프라 전부를 애니모프가 담당해 기업은 API 키 하나로 바로 연동할 수 있다.

 

주요 고객은 데이터 수집 인프라 없이 AI 검색 모니터링 기능을 구현하려는 GEO 솔루션 기업, PR·마케팅 에이전시, 자사·경쟁사의 AI 검색 노출 현황을 정기 추적해야 하는 대기업 마케팅·데이터 조직이다.

 

송준혁 애니모프 대표는 "기업에 필요한 건 AI 모델이 생성하는 답변 그 자체가 아니라 이용자가 화면에서 보는 검색 결과"라며 "기업이 데이터를 모으는 데 자원을 쓰는 대신 해석과 전략에 집중하도록 돕는 것이 querying.ai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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