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SCM FAIR·PNT FAIR 2026, 9월 9일 킨텍스서 나란히 개막

'Rebuild the Supply Chain'·'Rebuild the Network System' 슬로건 아래 화주 중심 비즈니스 플랫폼과 5G 특화망 전문전시 동시 개최
별도 등록 없이 두 전시회 자유 관람…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

URL복사

국내 유일의 공급망관리(SCM) 산업 전문 B2B전시회 '제6회 국제 운송·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6)'과 국내 유일의 5G 특화망(Private 5G) 기술 전문 전시회 '제3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NT FAIR 2026)'이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나란히 문을 연다. 두 전시회는 같은 장소, 같은 기간에 열리며 참관객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오가며 관람할 수 있다.

 

공급망을 다시 설계하다, SCM FAIR 2026

 


 

'Rebuild the Supply Chain'을 슬로건으로 내건 SCM FAIR 2026은 지정학적 갈등, 보호무역주의 확산, 이상기후에 따른 물류 차질 등으로 예측이 어려워진 공급망 환경 속에서 기업이 전략을 다시 세우고 실제 도입할 솔루션을 직접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화주 중심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번 전시회는 '실 수요자가 직접 오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참관객의 71.4%가 구매·도입 결정권을 가진 화주 기업 소속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수입협회 등 후원기관 네트워크와 국제항공운송협회 등 파트너사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화주 직접 초청을 한층 강화했다.

 

전시장은 국제 화물 운송,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Optimizing Supply Chain), 지능형 로봇·자동화,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리테일, 에코 패키징 등 물류·공급망 밸류체인 전 영역으로 구성된다. 'Optimizing Supply Chain' 구역에는 AI 기반 수요예측·플래닝, 공급망리스크관리(SCRM), 운송관리시스템(TMS), 창고관리시스템(WMS) 등 통합 SCM 구축 솔루션이 모이며, 실시간 가시성 플랫폼과 디지털 포워딩 등 물류 전 과정을 잇는 디지털 화물 솔루션도 함께 소개된다.

 

물류센터 자동화 트렌드도 눈에 띈다. 무인운반차(AGV)를 넘어 자율이동로봇(AMR) 기반 상하차·피킹 자동화 솔루션이 대거 출품된다. 오우만오토메이션코리아는 4-Way 셔틀·AGV·AMR 라인업을, XYZ로보틱스코리아는 AI 물체 인식·멀티 그리퍼 기반 상하차 로봇을, 딥파인은 스마트글라스 기반 AI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각각 선보인다. 이 밖에도 로지텍코리아(협업형 SCM 솔루션), 위밋모빌리티(AI 기반 물류 최적화 솔루션), 아세테크(AI 기술 기반 물류자동화 솔루션), 솔버스(전자동 맞춤형 포장시스템), 이패키징(물류센터 특화 포장재 솔루션), 울산항만공사(울산항 및 물류 거점 소개) 등이 참가한다.

 

SCM FAIR 관계자는 "공급망은 더 이상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전략"이라며 "최근 겪은 글로벌 공급망 위협으로 기존 공급망 재편에 대한 요구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SCM FAIR 2026은 기업이 새로운 공급망 전략을 직접 발굴하고 파트너를 만나는 최적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 인프라를 다시 설계하다, PNT FAIR 2026
 

 

같은 기간 함께 열리는 PNT FAIR 2026은 'Rebuild the Network System'을 슬로건으로, 초고속(eMBB)·초저지연(URLLC)·초연결(mMTC)로 대표되는 5G 특화망 구축에 필요한 최신 ICT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은다. 특화망은 특정 건물이나 공장처럼 한정된 공간에서만 사용하도록 구축하는 5G 네트워크로, 국내에서는 '이음5G'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최근 제조, 물류, 의료, 금융, 국방, 엔터테인먼트, 보안·안전, 에너지, 교육, 스마트시티, AR/VR, 농업,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5G 특화망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 지난 2번의 전시회를 통해 주파수 방사 기술, 네트워크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다양한 장비와 기술 시연을 선보여온 PNT FAIR는 올해 확대되는 AX(AI 전환) 흐름에 힘입어 핵심 인프라로서 특화망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PNT FAIR 관계자는 "5G 특화망은 이제 통신 인프라를 넘어 제조·물류·의료·국방 등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며 "PNT FAIR 2026은 특화망 도입을 검토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직접 만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 전시회 현장을 직접 찾아야 하는 이유

 

스마트 물류·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특화망이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만큼, 두 전시회를 함께 관람하면 물류·공급망 솔루션과 이를 뒷받침하는 통신 인프라 기술을 동시에 살펴볼 수 있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전시 기간 중에는 SCM Global Forum(물류AX세미나 포함), AI 특화망 중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 한국유통연수원 특강, Korea Air Cargo Day 등 4개의 전문 컨퍼런스와 특별 개최행사도 함께 열려 참가기업과 바이어 모두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관 희망자는 SCM FAIR 공식 홈페이지 또는 PNT FAIR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관련기사

2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