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R(선택적촉매환원) 촉매 전문기업 나노가 대만 철강시장에 처음 진입해 46만달러 규모의 SCR 촉매 공급 계약을 수주했다.
나노는 대만 제철소 내 발전용 보일러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SCR 촉매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46만달러다.
이번 계약은 미국 및 유럽계 촉매제품이 주류인 대만 철강시장에 나노가 처음 진입해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철강·제철 산업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기 위해 SCR 설비와 촉매가 활용되는 주요 산업군 중 하나다.
나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만 현지 제철소 발전용 보일러에 SCR 촉매를 공급한다. 첫 공급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제품 성능과 공급 역량을 입증하고 향후 대만 내 추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대만 시장에서 첫 레퍼런스를 확보한 것을 계기로 기존 발전 분야를 넘어 철강 등 산업용 SCR 촉매 시장에서 해외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현지 고객사와 적용 분야도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대만 철강시장에 처음 진입해 실제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향후 대만 철강 및 산업용 SCR 촉매 시장에서 추가 수주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