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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MIT 사로잡은 테솔로, 피아노·드럼 치는 로봇 핸드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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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토 그리퍼-5F-모듈러(Delto Gripper-5F-Modular),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 주력 모델로 활용돼

피아노·드럼 연주 프로젝트 핵심 하드웨어로

 

테솔로 로봇 핸드 솔루션 ‘델토 그리퍼-5F-모듈러(Delto Gripper-5F-Modular 이하 DG-5F-M)’이 미국 소재 대학교의 로봇 연구 플랫폼으로 채택됐다.

 

해당 제품은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의 로봇 학습 연구 프로젝트에 활용된 데 이어,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에서 초청 기술 세미나를 거쳤다. 여기에 활용된 DG-5F-M은 20자유도(DoF) 다관절 로봇 핸드다.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은 앞서 공개한 양손 피아노 연주 로봇 ‘핸델봇(HandelBot)’과 드럼 연주 로봇 ‘덱스드러머(DexDrummer)’ 프로젝트에 테솔로의 DG-5F-M을 적용했다. 핸델봇 프로젝트에서는 DG-5F-M 두 대를 로봇 팔(Robot Arm)에 결합해 실제 상호작용 데이터 기반으로 연주 동작을 구현했다. 이는 기존 시뮬레이션 기반 제어 방식 대비 1.8배 정밀도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연속적인 충격과 진동을 견뎌야 하는 덱스드러머 실험에서도 손가락 능동 제어를 통해 동작 제어 안정성을 검증했다.

 

사측은 이 같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 커뮤니티와의 학술적 교류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류우석 테솔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지난 5월 MIT ‘광학·양자 전자공학 세미나(Optics and Quantum Electronics Seminar)’ 연사로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고자유도 로봇 핸드 메커니즘, 전용 구동부(Actuator),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 및 응용 사례 등을 발표했다.

 

회사는 향후 하드웨어 내구성과 소프트웨어 호환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로봇 정교 조작 연구 생태계에서 기술적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테솔로 관계자는 "글로벌 대학교와의 연구 성과를 통해 당사 로봇 핸드가 복잡한 AI 제어 알고리즘을 현실에서 구현하는 최적의 플랫폼임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세계 주요 연구기관과의 기술 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로봇 제어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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