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인원 밀집 행사서 무인항공기(드론) 스테이션 기반 공공안전 관제 실증(Pilot)
“10초 내 자동 출동 및 110배 줌 열화상 관제 3차원(3D) 공간 사전 시뮬레이션 활용성 검증”
이에 엔젤스윙은 마라톤·축제 등 야외 행사 현장에서 무인항공기(무인) 스테이션을 활용한 공공안전 관제 기술을 검증했다.
이번 활동은 자동 출동과 원격 비행이 가능한 드론 운영체계를 활용해, 군중 밀집 지역의 안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기 위해 전개됐다. 이 가운데 드론 기반 원격 순찰 및 공공안전 대응 모델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실증(Pilot)에 활용된 엔젤스윙 무인 드론 스테이션은 상황 발생 시 10초 내 자동 출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최대 110배 줌 카메라를 탑재해 넓은 현장의 위험 요소를 원격으로 식별하는 점도 특징이다. 드론이 촬영한 실시간 영상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Web) 브라우저로 공유되며, 관제 시스템 내부에 상황을 공유한다.
드론 자동 운용으로 수집한 3차원(3D) 지도의 활용성도 입증됐다. 이를 통해 신호수 배치, 차량 동선, 통제구역 등 교통안전관리 계획을 3D 공간에서 미리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현장 운영과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사측은 이번 실증을 바탕으로 드론 스테이션과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분석을 결합한 '드론초동대응(DFR)'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회사는 현재 정부 주관 실증·구매 연계형 연구개발(R&D) 사업인 ‘모두의 챌린지 로봇’ 사업에 선정·참여 중이다. 경찰청 수요과제인 ‘고층·고공 사고 현장의 초기 증거 수집 특화 드론’ 개발 및 현장 중심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GCC)와 기술 고도화 및 공공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엔젤스윙 관계자는 "이번 실증을 통해 대규모 행사 환경에서 드론 기반 원격 순찰 체계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며 "향후 스포츠 행사, 재난·재해 등 다양한 공공안전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안전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