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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CC’ 중국산 로봇 제재 수혜” 로보티즈, 차세대 액추에이터로 북미 공략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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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부(Actuator) 솔루션 다이나믹셀((DYNAMIXEL) 및 로봇 핸드,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 확보

“지난해 북미 매출 100억 원 달성...하반기 해외 실적 가속화 전망”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국산 로봇에 대한 제재를 본격화하면서, 국내 로봇 솔루션 업체 로보티즈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최근 정보 유출 및 해킹을 우려해 중국산 신규 로봇 모델에 대한 장비 승인을 제한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로봇 업체를 겨냥한 이번 조치로 인해, 미국 내 로봇 관련 산학연의 대체재 확보가 시급해진 상황이다.

 

이 배경에서 로보티즈는 자사 로봇 전용 구동부(Actuator) 제품 ‘다이나믹셀(DYNAMIXEL)’이 핵심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미 10여 년 전부터 다이나믹셀의 FCC 인증을 획득해 미국 수출을 이어왔다. 최근 신규 액추에이터 라인업과 정밀 제어용 로봇핸드(Robot Hand)도 FCC 인증을 완료했다.

 

아울러 차세대 휴머노이드 플랫폼의 FCC 인증 역시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로써 보안 리스크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구축했다고 자평했다.

 

이를 기반으로 로보티즈는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 시장에서 거둬들이고 있고, 이 중 북미 시장이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미국 수출액은 해외 매출의 약 44%인 100억 원 이상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우상향 흐름을 이어가며 전체 해외 매출 급증을 견인하고 있다.

 

로보티즈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력·보안성을 입증해 왔다"며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검증된 로봇 부품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가 매출 확대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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