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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AMD 헬리오스 도입…2026년 하반기 공급

6세대 AMD 에픽 기반 VM 2종 추가…펜산도 DPU·애저 부스트 통합해 네트워킹 성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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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 AMD 헬리오스 랙스케일 솔루션(Helios Rackscale Solution)을 대규모로 구축하고, 6세대 AMD 에픽 ‘베니스’ 프로세서 기반 가상 머신(VM) 2종을 추가한다.

 

AMD는 20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AMD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 확대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AMD 헬리오스를 도입해 마이크로소프트와 AI 고객을 위한 최첨단 AI 모델 추론을 지원하고 애저 AI 서비스를 강화한다. AMD는 2026년 하반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를 포함한 고객사에 헬리오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AMD 헬리오스는 AMD 인스팅트(Instinct™) MI455X GPU와 AMD 에픽(EPYC) ‘베니스(Venice)’ CPU, 펜산도(Pensando) 네트워킹, ROCm™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개방형 통합 랙스케일 플랫폼이다. 대규모 AI 학습과 추론을 위해 설계됐으며, 애저는 이를 활용해 최첨단 AI 모델과 애저 AI 서비스, 고객 애플리케이션의 AI 추론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이번 협력으로 애저 전반에서 AMD AI 인프라에 대한 접근성도 확대된다. 최첨단 AI 모델 개발자는 AMD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대규모 AI 모델을 학습하고 서비스할 수 있으며, 기업 고객은 Azure Foundry Managed Compute를 통해 프로덕션 AI 워크로드를 배포하고 확장할 수 있다.

 

애저는 6세대 AMD 에픽 ‘베니스’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VM 시리즈 2종도 추가한다. 신규 VM은 에이전틱 AI 및 데이터 파이프라인용 애저 HDv2와 반도체 설계용 애저 HXv2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AI와 데이터, 엔지니어링 워크로드 전반에서 애저의 AMD 에픽 포트폴리오가 확대된다.

 

양사의 협력은 애저 인프라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네트워킹 계층으로도 이어진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MD 펜산도 데이터처리장치(DPU)를 광범위하게 배포한 데 이어 AMD AI 백엔드 네트워킹 인프라와 일부 애저 서비스에도 펜산도 DPU를 도입한다.

 

양사는 애저 부스트(Azure Boost)와 AMD 반도체 기술을 통합해 클라우드 규모의 네트워킹 성능과 효율성, 연결 처리 성능을 향상할 계획이다. AI 수요 확대에 대응해 유연성과 효율성, 확장성을 갖춘 개방형 고성능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리사 수(Lisa Su) AMD 최고경영자(CEO)는 “AMD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년간 함께 고성능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제 이러한 협력을 애저에서 AMD AI 솔루션의 전체 스택으로 확대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AMD 도입은 애저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세대 AI 인프라를 함께 확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고 말했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고객들은 학습과 추론은 물론 데이터 준비, 검색, 강화학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AI 인프라를 원하고 있다”며 “AMD와의 협력을 통해 AMD 헬리오스를 애저 인프라 포트폴리오에 추가함으로써 고객이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성능, 확장성,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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