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캐드 2027·GstarCAD 365·3D FastView 소개
웹 기반 도면 공유와 3D데이터 검토 활용성에 주목
CAD 솔루션 전문기업 모두솔루션이 지난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오토매뉴팩’에 참가해 2D CAD와 클라우드 협업, 3D 뷰어 제품군을 선보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 CAD 환경을 유지하면서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제조업계 수요와, 별도 설치 없이 도면과 3D 데이터를 공유·검토하려는 현장 수요가 함께 확인됐다.
2026 부산오토매뉴팩은 자동차·모빌리티와 소재·부품·장비, 관련 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열린 전문 전시회다. 모두솔루션은 이번 행사에서 지스타캐드 2027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 GstarCAD 365, 3D 뷰어 솔루션 3D FastView를 함께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산·경남권 제조 및 모빌리티 산업 관계자들과의 현장 상담을 통해 제품 도입 방식과 실제 활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신규 참관객뿐 아니라 기존 지스타캐드 사용자들의 방문도 적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존 사용자는 제품 사용 경험을 공유했고, 신규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 관계자들은 기술 상담과 시연을 통해 적용 가능성을 살폈다. 회사는 지스타캐드 2027이 DWG 호환성과 익숙한 사용 환경, 라이선스 정책 측면에서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눈에 띈 대목은 제조 현장의 비용 구조와 업무 연속성에 대한 관심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부 참관객은 기존 CAD 사용 환경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도 소프트웨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과 제조업 원가 관리 기조 속에서 설계 소프트웨어 시장 역시 단순 기능 경쟁보다 전환 비용과 운영 효율을 함께 따지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클라우드 협업 도구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모두솔루션은 현장에서 GstarCAD 365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참관객들은 별도의 CAD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도면을 열람하고 공유·검토하는 기능을 확인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본사와 지사, 사무실과 현장, 협력사 간 도면 공유가 잦은 기업들이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제조업 현장에서 설계 데이터 접근성과 협업 속도가 중요해지는 만큼, 웹 기반 검토 환경은 설계 부서 외 실무 조직으로도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또한 3D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는 3D FastView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자동차·모빌리티 분야는 3D 모델 기반 검토 업무 비중이 높은데, 이 솔루션은 설계 부서뿐 아니라 생산, 품질, 구매, 협력사 등 원본 편집이 필요하지 않은 조직에서도 데이터를 확인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이다. 3D CAD 데이터가 특정 부서에만 머무르지 않고 밸류체인 전반에서 공유되는 흐름을 고려하면, 전용 뷰어 수요는 제조 현장의 디지털 협업 확대와 맞물려 커질 가능성이 있다.
모두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부산오토매뉴팩은 부산·경남권 제조 및 모빌리티 산업 관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기존 고객 방문을 통해 제품의 현장 적용성을 다시 확인했고, GstarCAD 365와 3D FastView에 대한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