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가 비인간 아이덴티티 및 자격 증명 보안 전문 기업 엔트로(Entro) 인수 의사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통상적인 조건에 따라 진행되며 2027 회계연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엔트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에이전트와 머신 아이덴티티가 작업에 사용하는 자격 증명과 비인간 아이덴티티를 탐지·보호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세일포인트는 최근 출시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에 엔트로 기술을 통합해 1,000개 이상의 비인간 아이덴티티(NHI)·에이전트 유형과 70개 이상의 주요 기업 소스 전반에 걸쳐 1,200개 이상의 자격 증명 유형을 탐색하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통합 이후 세일포인트가 제공할 수 있는 주요 기능은 크게 세 가지다. 먼저 AI 에이전트와 머신 아이덴티티가 사용하는 도구, API, 자격 증명에 대한 에이전트 없는 방식의 가시성 확보다. 다음으로 발견된 데이터를 메타데이터로 보강해 복잡한 비인간 아이덴티티를 실제 인간 소유자와 연결하는 심층 계보 매핑이다. 마지막으로 독점 NHIDR(비인간 아이덴티티 탐지 및 대응) 기능을 통한 AI 에이전트·머신 아이덴티티의 행동 이상 징후 실시간 모니터링이다.
마크 맥클레인(Mark McClain) 세일포인트 CEO는 "엔트로 기술을 통합하면 고객들에게 모든 비인간 아이덴티티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과 기업 핵심 데이터에 접근하는 컨텍스트 및 아이덴티티 증명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