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이패스가 코딩 에이전트를 기업 자동화 환경에 통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플랫폼 기능을 공개했다.
비즈니스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기업 유아이패스는 코딩 에이전트를 위한 플랫폼 전반의 네이티브 통합 기능인 ‘유아이패스 포 코딩 에이전트(UiPath for Coding Agents)’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유아이패스 포 코딩 에이전트는 다양한 코딩 에이전트를 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코딩 에이전트와 유아이패스 플랫폼의 시각적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결합해 자동화 생성, 테스트, 배포,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코딩 에이전트는 개발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기업 환경에서는 개발 워크플로우, 보안 정책, 코드 리뷰, 배포 파이프라인 등과 분리돼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에이전트가 생성한 결과물을 실제 업무 시스템과 연결하기 위해 수동 인계와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다.
유아이패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딩 에이전트와 기업 자동화 운영 체계를 연결하는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 코덱스(Codex) 등 여러 코딩 에이전트를 부서별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은 특정 코딩 에이전트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됐다. 앤트로픽, 오픈AI, 구글 등 주요 AI 기업이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더라도, 오케스트레이션 레이어를 통해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이를 수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버넌스 기능도 내장됐다. 정책 적용, 감사 추적, 자격증명 저장소, 역할 기반 접근 제어, 런타임 통제 등이 개발자 또는 코딩 에이전트가 생성한 자동화에 표준으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개발 단계부터 실제 운영 환경 배포까지 반복 가능하고 통제된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개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코딩 AI 에이전트가 기업 시스템에서 보안과 통제 아래 코드를 생성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AI 모델이 교체되거나 담당 개발자가 바뀌더라도 자동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기존 유아이패스 기반 개발자에게는 테스트, 디버깅, 배포 과정을 단순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비즈니스 사용자는 코딩 에이전트와 자연어로 상호작용하며 자동화를 만들고 수정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이를 통해 개발 리소스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현업 담당자의 자동화 참여 범위를 넓힐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니엘 디네스 유아이패스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코딩 에이전트의 등장은 우리 플랫폼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개발자의 정의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유아이패스는 AI가 생성한 자동화에도 기업이 요구하는 거버넌스, 안정성, 규모를 동등하게 적용하는 플랫폼을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기능을 설명하고 코딩 에이전트에 구현을 지시한 뒤, 프로덕션 환경 배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며 “제품 관리자, 분석가, 현업 담당자 등 누구나 코딩 AI를 지휘해 실제로 작동하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유아이패스 포 코딩 에이전트는 현재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초기 지원 대상은 클로드 코드와 오픈AI 코덱스이며, 추가 코딩 에이전트 통합 지원은 2026년 중 확대될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