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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기술 자립” 에브리봇, 물걸레 로봇 청소기 ‘쓰리스핀 프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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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지도화(Mapping), 장애물 극복, 밀착형 청소 메커니즘 등을 하나로

회전 걸레판 움직임 기울여 문턱을 넘는 ‘인텔리전트 틸트업(Intelligent Tilt-up)’ 이식

바퀴 미끄러짐 오차 최소화 ‘휠리스 옵티컬 슬램(Wheelless Optical SLAM)’ 적용도

 

에브리봇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물걸레 로봇 청소기 ‘쓰리스핀 프로(Three-spin PRO)’를 공식 출시했다.

 

에브리봇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정밀 지도화(Mapping), 장애물 극복, 밀착형 청소 알고리즘 등 기능을 단일 하드웨어 구조로 구현한 전략 모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텔리전트 틸트업(Intelligent Tilt-up)’과 ‘휠리스 옵티컬 슬램(Wheelless Optical SLAM)’ 등 5대 핵심 독자 기술을 강조했다.

 

핵심 기술로 꼽히는 인텔리전트 틸트업은 기존 하부 구동 바퀴 방식의 물리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한 기능이다. 이 메커니즘은 실내 문턱이나 두터운 매트 등 수직 단차를 마주했을 때, 전방의 물걸레 패드 자체를 지지축으로 전환한다. 차체 무게중심을 기울이는 제어 기법이다. 회전 모터의 마찰력과 토크를 추진력으로 변환시켜 바퀴를 위로 들어 올리는 기존 방식 대신, 전방으로 밀고 올라가는 고효율 궤적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공간 인지 및 내비게이션 최적화를 담당하는 구동 제어계는 물리적 바퀴 미끄러짐(Slip) 현상에 따른 오차를 차단한다. 고정밀 라이다(LiDAR) 센서가 실내 상황을 스캔하는 동시에, 기기 하부에 통합된 능동형 광학(Optical) 센서가 바닥재 표면을 시각 동기화한다.

 

이를 통해 실제 이동 상황과 주행 속도를 실시간으로 보정하는 것이 휠리스 옵티컬 슬램이다. 특히 사생활 침해 소지가 있는 비전 카메라 모듈을 구조적으로 완전 배제한 점 또한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다. 점군 데이터(Point Cloud) 기반 라이다와 밀폐형 센서 조합으로 가구 내 보안 신뢰성 확보를 도모했다.

 

청소 성능 면에서는 기존 2스핀(Spin) 방식이 가졌던 ‘걸레 사이의 빈틈’을 최적화하기 위한 설계가 담겼다. 역삼각형 모양의 3스핀 구조를 도입해 회전할 때 생기는 청소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특히 바퀴로 인해 걸레가 바닥에 밀착되지 못하고 압력이 분산되던 기존 방식과는 다른 구조를 채택했다. 바퀴를 없앤 휠리스(Wheelless) 설계다. 이로써 로봇 자체 무게를 바닥으로 전달하며 손으로 꾹꾹 눌러 닦는 듯한 약 2.8kg의 강력한 하향 압착력을 구현한다.

 

에브리봇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쓰리스핀 프로는 한국형 주거 환경의 고질적인 문턱 문제와 청소 사각지대를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해결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사용자가 일상에서 즉각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청소 자동화 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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