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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인사이트, 국방부 피치데이 참가...차세대 국방 DX 기술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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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주관 ‘2026 첨단 국방 피치데이’서 휴대형 3차원(3D) 공간 정보 스캐너 ‘디멘뷰(DIMENVUE)’ 시연

3D 데이터로 건물 내부 및 지하 시설 변환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방법론 설명해

 

딥인사이트가 국내 방위 산업 이해관계가 집결한 행사에서 차세대 공간 스캐닝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국방부 주관 ‘2026 첨단 국방 피치데이’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휴대형 3차원(3D) 공간 정보 스캐너 ‘디멘뷰(DIMENVUE)’ 등 자사 기술력을 선보였다.

 

첨단 국방 피치데이는 민간의 AI·로봇·무인화 기술을 군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미래 전장 환경에 실전 적용이 가능한 혁신 솔루션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기술 교류 무대다. 이번 행사는 총 12개의 최종 우수 혁신 기업이 발표 대상으로 엄선돼 등판했다. 현장에는 각 군 실무진과 방산·첨단 기술 관계자가 집결해 미래 군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논의를 전개했다.

 

인공지능 기반 3D 비전 분야 혁신 기업으로 초청된 딥인사이트는 행사 당일 현장 기술 발표와 단독 시연 부스를 동시에 가동했다. 실제 작전 공간과 지하시설을 30초 내외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화하는 현실 기반 시뮬레이션 인프라 혁신 비전을 선포했다.

 

이 가운데 사측은 디멘뷰를 활용한 현실·시뮬레이션 전이(Real2Sim) 워크플로를 공개했다. 이는 라이다(LiDAR) 기반 정밀 공간 스캐닝과 AI 기반 공간 복제 기술인 ‘3D 가우시안 스플래팅(3DGS)’ 기술을 결합한 휴대형 솔루션이다.

 

실제 건물 내부와 지하시설 등 복잡한 작전 공간을 디지털화해, 고품질 3D 데이터로 변환하는 메커니즘을 갖췄다. 특히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탐색하고 3D 지도를 구축하는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기술을 채택했다. 이로써 30초 내외의 짧은 시간 안에 작전 판단용 1차 입체 지도를 생성한다.

 

수집된 공간 데이터를 3D 데이터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기술이 활용된다. 가상 협업 및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옴니버스(NVIDIA Omniverse)’, 시뮬레이션 플랫폼 ‘엔비디아 아이작 심(NVIDIA Isaac Sim)’ 등 시뮬레이션 엔진과 유기적으로 연동된다.

 

이는 무인항공기(드론), 무인지상차량(UGV), 사족 보행 로봇 등 무인 체계의 장애물 회피와 경로 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율 주행 학습 데이터로 활용된다. 실제 전장 기반 디지털 트윈 데이터는 무인체계의 선행 정찰과 위험 지역 분석 등 국방 워크플로 전반에 활용이 가능하다.

 

오은송 딥인사이트 대표는 “피치데이는 자사 3D 공간 데이터 기술이 국가 안보 인프라 혁신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증명한 자리”라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검증된 고정밀 스캐닝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군의 첨단 과학기술군 육성과 스마트 부대 환경 구축을 위한 국방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여 언급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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