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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창고 다락, 전북은행과 손잡고 금융권 고객 공략 나서

전북은행 적금 가입자에 창고 1개월 무료 제공
건설·공공 넘어 금융권으로 제휴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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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공유창고(셀프스토리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는 세컨신드롬(대표이사 홍우태)이 전북은행과 전략 제휴를 맺고 금융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7월 29일까지 전북은행 쏙뱅크 앱에서 'JB 슈퍼씨드 적금'을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미니창고 다락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통장은 채우고! 짐은 비우세요!"라는 메시지 아래 기획된 이번 행사는 저축과 공간 정리라는 두 가지 소비자 니즈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이색 협업 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혜택 수령 절차는 다음과 같다. 적금 신규 가입 고객은 가입일로부터 7일 이내에 쏙뱅크 앱 내 미니창고 다락 공식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특별 프로모션 혜택 코드가 발송된다. 해당 코드는 미니창고 다락 결제 시 즉시 할인 금액으로 적용된다. 선착순 제한 없이 기간 내 적금 가입 고객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적금 상품 가입은 온라인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JB 슈퍼씨드 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3.3%이며, 월 납입 후 우대 금리를 합산하면 최고 연 13.3%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세컨신드롬은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GS건설 등 대형 공공기관 및 건설사와의 제휴를 중심으로 신규 고객을 확보해왔다. 이번 전북은행과의 협업은 제휴 대상 영역을 금융권으로 확장하는 첫 사례로, 공유창고 이용 경험이 없는 금융 고객층을 새롭게 셀프스토리지 시장으로 유입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세컨신드롬은 이번 제휴를 통해 '셀프스토리지 대중화'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을 밝혔다.

 

미니창고 다락은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에 국내 최초로 공유창고 매장을 열었다. 창업 10년 만에 업계 최초로 누적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전국 2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전 매장에는 세컨신드롬이 자체 특허를 보유한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AIoT) 기반 기술이 적용돼 실시간 온·습도 관리가 이뤄지며, 화재·보안 등 특수 상황에 대비한 인프라도 완비돼 있다. 지난 1일부터는 서울시 전역에 '집이 좁아? 다락해!'라는 메시지를 내건 옥외광고를 집행하며 오프라인 대중 접점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이번 전북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권 채널에서도 미니창고 다락을 새롭게 이용하는 고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셀프스토리지 대중화가 더욱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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