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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메스로보틱스, ‘로봇 불모지’ 신발 공정 뚫었다...글로벌 브랜드와 52억 규모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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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제조 공정 현장에 인공지능(AI)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한다

가변형 소재 정밀 인식하는 3차원(3D) 비전 및 실시간 로봇 경로 생성 가이던스 기술 융합

“노동집약적 신발 제조 공정의 자동화 벽을 피지컬 AI로 돌파”

 

씨메스로보틱스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사의 제조 공정 담당 업체에 360만 달러(약 52억 원) 규모의 제조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번 계약은 그동안 자동화 업계에서 불모지로 인식된 신발 제조 현장에 피지컬 AI(Physical AI) 솔루션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스타일·사이즈가 혼재되는 신발 생산 라인에 로봇과 피지컬 AI 기반 자동화 기술이 활동하게 됐다. 재료마다 형태·무게·질감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정형화된 동작만 반복하는 기존 산업용 로봇이 해결하지 못한 병목을 극복할 것으로 기대받는다.

 

이때 사측이 제공하는 기법 중 피지컬 AI는 AI가 물리적 환경을 직접 학습·적응해, 로봇·설비가 실제 공간에서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과 협력하도록 구현하는 기술 방법론이다.

 

회사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가변형 소재를 정밀 인식하는 ‘3차원 비전((3D Vision)’ 기술을 제공한다. 여기에 표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로봇 경로를 생성하는 ‘로봇 가이던스(Robot Guidance)’기법을 융합해 현장 난제를 해겨한다.

 

씨메스로보틱스 측은 이번 수주에 대해, 향후 봉제·식육·가공 등 이번 신발 제조 공정과 같이 자동화 확산이 어려웠던 영역에도 기술 확산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호 씨메스로보틱스 대표는 "신발 제조는 수십 가지 소재와 형태를 다루는 비정형 공정의 집합체로, 기존 로봇 자동화 방식으로는 넘지 못한 벽으로 여겨져 왔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집약 다품종 소비재 시장 전반으로 제조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부연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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