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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품고, 3분기 연속 네이버 N배송 '물류 품질 1위' 달성

2025년 3분기·4분기 이어 3연속 평가 1위
전 분기 대비 물량 급증에도 출고율·CAPA 초과율 등 핵심 지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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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필먼트 서비스 '품고(poomgo)'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2026년 1분기 네이버 'N배송' 물류 품질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2025년 3분기와 4분기에 이어 3분기 연속 해당 부문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네이버는 매 분기 NFA(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엄격한 물류 품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품고는 이번 평가에서 주요 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3분기 연속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물량이 전 분기 대비 259% 급증하는 극한의 운영 환경 속에서 거둔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품고는 AI 기술을 활용한 물류 자동화와 센터 운영 효율화를 이번 성과의 핵심 동력으로 꼽는다. AI 기반 재고 관리 시스템을 통해 바코드가 없는 사은품(GWP, Gift With Purchase)의 식별 오차와 출고 지연 문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오출고 비율을 최소화하고 출고 안정성을 확보했다. 물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출고율과 CAPA(물류 처리 능력) 초과율 등 주요 운영 지표를 전 분기 대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야간 쇼핑 라이브나 대규모 브랜드 프로모션 등 물량이 집중되는 시기에도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운영 완성도를 입증했다.

 

품고는 현재 '24시 주문 마감'과 '주7일 배송' 체계를 기반으로 네이버 N배송의 오늘배송 및 일요배송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5대 약속 보장제'를 통해 물류 서비스 품질 기준을 공식화했으며, 현재까지 99.6%의 높은 준수율을 유지하고 있다.

 

두핸즈는 자체 개발한 풀필먼트 운영 관리 시스템 '품고 나우'를 핵심 기반으로 삼는다. 품고 나우는 WMS(창고관리시스템), OMS(주문관리시스템), LMS(배송관리시스템)을 통합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으로 이커머스 셀러가 제품 개발과 판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경기, 충남, 제주권에 총 15곳의 풀필먼트 센터를 운영하며, 각 센터를 상품 카테고리 및 용도에 특화해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 건강, 기능식품 등 일상소비재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 중이다.

 

글로벌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일본 지역 5일 이내 배송을 보장하는 '일본 5일 도착보장' 서비스를 출시해 통관 이슈 대응과 관부가세 처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큐텐재팬의 EFA(이베이 풀필먼트 얼라이언스)에 합류해 빠른 배송 서비스 '칸닷슈'를 운영 중이다. 재무 측면에서도 두핸즈는 2024년 433억 원, 2025년 6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320억 원에 달한다.

 

박찬재 두핸즈 대표는 "지난 2분기 연속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지표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26년 1분기에도 네이버 물류 품질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AI 기술 기반의 자동화와 운영 효율 개선이 이번 성과의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품고는 고객사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물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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