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스카이픽셀, ‘제11회 스카이픽셀 사진·영상 공모전(The 11th SkyPixel Photo & Video Contest)’ 수상작 발표
영상 부문 최우수작 ‘아프리카 언신(Africa Unseen)’...DJI 라인업 총동원
DJI와 스카이픽셀(SkyPicel)이 ‘제11회 스카이픽셀 사진·영상 공모전(The 11th SkyPixel Photo & Video Contest)’ 최고의 스토리텔러를 공표했다.
본 공모전은 항공·핸드헬드(Handheld) 이미징 기술을 매개로 전 세계 창작자의 혁신적 시각과 예술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다. 지난 2015년 첫발을 뗀 이후 매년 개최되며 항공 촬영이 지닌 시각적 스토리텔링의 한계를 확장해왔다.
이번 11회 공모전은 ‘프레임 더 월드(Frame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 세계의 경이로운 찰나를 담아냈다. 창작자가 주변 세계를 자신만의 독창적인 프레임으로 재해석하고, 첨단 이미징 기술을 통해 몰입의 순간과 내재된 시각적 흐름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지난 3월 10일까지 진행된 작품 접수에는 전 세계 창작자가 대거 몰렸다. 총 53개 부문에 걸쳐 20만 달러(약 2억 9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신 무인항공기(드론)·카메라 메커니즘을 실환경에서 구현해낸 첨단 이미징 기술의 실증 시험대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공모전에는 전 세계 96개국에서 약 9만5000여 건 작품이 쏟아지며 항공 이미징 기술이 선사하는 저마다의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발산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상’과 ‘사진’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영상 부문은 ▲항공 ▲핸드헬드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 8개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창작자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기술력을 뽐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 부문 역시 ▲자연 ▲건축 ▲인물 ▲스포츠 등 4개 영역으로 구성해 부감 시점이 주는 시각적 변주를 다뤘다.
특히 항공 부문 최우수 영상상은 엘리스 판 제이슨(Ellis Van Jason)의 '아프리카 언신(Africa Unseen)'에게 돌아갔다. 작가는 DJI 인스파이어 3(DJI Inspire 3), DJI 마빅 3 프로(DJI Mavic 3 Pro), DJI 로닌 4D(DJI Ronin 4D) 등 DJI의 첨단 이미징 장비를 총동원했다.
아프리카의 광활한 대자연을 7분간의 시네마틱 서사로 담아냈다. 이 과정에서 35TB에 달하는 방대한 8K 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영상미를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시네마틱한 작품"이라는 후기를 이끌어냈다.
11회 핸드헬드 부문에서는 항공과 지상 촬영의 조화를 꾀한 '엘스웨어 더 게이즈 캔 올웨이즈 어라이브(Elsewhere The Gaze Can Always Arrive)'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항공 시점의 확장성과 안정적인 연출력이 결합돼 감성적인 스토리라인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은 '더 게이트(The Gate)'다. 자연 지형과 안개 속에 홀로 선 인물을 통해 탐험과 고독이라는 주제를 시각화했다. 이외에도 화산 활동이 빚어낸 기괴한 형상을 포착한 ‘스모킹 스컬(Smoking Skull)’, 붉은 카펫 무늬의 리듬감을 살린 ‘카펫 필드(Carpet Fields)’ 등 항공 시점에서만 관측 가능한 독특한 미학적 작품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제11회 스카이픽셀 공모전 전체 수상작은 스카이픽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JI 측은 전 세계 창작자의 시각으로 재해석된 경이로운 지구의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수상작은 정교한 구도와 뛰어난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의 깊이 있는 조화를 표현했다"며 "항공 촬영이 예술적 표현의 강력한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