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웨이(Tongwei)가 멕시코 재생에너지 전시회에서 고효율 태양광 모듈 TNC3.0 시리즈를 선보였다.
통웨이는 최근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제26회 멕시코 재생에너지 전시회(RE+ Mexico)’에 참가해 TNC3.0 시리즈 태양광 모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TNC3.0 시리즈는 분산형 태양광 시장을 겨냥한 제품군이다. 통웨이는 이 제품이 높은 발전 수익, 낮은 균등화 발전 비용(LCOE), 신뢰성을 갖춘 태양광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TNC3.0 시리즈의 주요 특징은 고온 환경에서의 출력 안정성이다. 이 제품은 -0.26%/℃의 온도 계수를 갖췄다. 온도 계수는 태양광 모듈 온도가 상승할 때 출력이 얼마나 감소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통웨이는 강한 일사량과 고온 환경에서도 출력 손실을 줄일 수 있어 멕시코와 같은 고온 지역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출력과 효율도 강조됐다. TNC3.0 시리즈는 최고 출력 670W, 모듈 효율 24.8%를 달성했다. 높은 출력 밀도는 같은 발전 용량을 구성할 때 설치 면적과 구조물, 케이블 사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이에 따라 토지와 지붕 공간이 제한된 지역에서도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통웨이는 이번 전시회를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을 위한 계기로 삼고 있다. 회사는 제품 전시와 함께 글로벌 공급 체계를 뒷받침하는 생산 거점으로 통웨이 솔라 테크놀로지 옌청(염성) 기지를 소개했다.
옌청 기지는 통웨이의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에서 핵심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이곳은 고효율 태양광 모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담당하며, ‘5G+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통웨이에 따르면 옌청 기지는 자재 입고부터 생산, 출하, 사후 서비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수직 계열화된 공급망을 바탕으로 자재 수급부터 완제품 출하까지 자동화·디지털화·지능화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이 같은 생산 체계를 ‘디지털+그린’ 제조 기반으로 설명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기반이라는 것이다.
통웨이 솔라 옌청 기지는 현재 생산 목표 달성을 위해 가동률을 높이고 있다. 통웨이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효율 개선을 바탕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 수요에 대응하는 태양광 솔루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