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헬로즈업] 한국 진출 10년 뉴랜드, 파트너데이 개최 “OCR·OEM·산업용까지 시장 넓힌다”

URL복사

 

뉴랜드코리아가 한국 진출 10년을 맞아 파트너 행사를 열고 스캐너와 모바일 터미널, OEM 스캔 엔진, 산업용 스캐너를 아우르는 올해 핵심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뉴랜드코리아는 리테일 중심의 바코드 스캐너 공급을 넘어 OCR과 키오스크, 제조 현장용 장비까지 국내 영업 범위를 넓히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성태호 뉴랜드코리아 대표는 이날 환영사에서 대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과 시장 경쟁 심화를 언급하면서도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뉴랜드가 한국에 들어온 후 10년 동안 제품과 고객, 레퍼런스 사이트가 꾸준히 늘어온 점과 지난해 국내 최대 이커머스사에 자사 제품이 채택된 점을 언급하며, “향후 대형 레퍼런스가 더해지면 파트너사들의 영업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랜드 본사 역시 한국 시장을 중요한 거점으로 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행사에 참석한 본사 관계자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들이 더 많은 영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독 총판인 유니정보도 지난 10년간의 협업 경험을 소개하며, 초기의 시행착오를 거쳐 뉴랜드의 제품 완성도와 기술력이 눈에 띄게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리테일과 물류, 헬스케어 현장을 겨냥한 완제품 라인업이 먼저 소개됐다. 성혁찬 뉴랜드코리아 영업부 과장은 핸드 스캐너 HR2000V2·HR3000V2 시리즈를 비롯해 데스크탑 스캐너 FR27·FR42·FR42-BT·FR4080V2, 온카운터 스캐너 FR80, 모바일 터미널 MT37·MT93 등을 중심으로 올해 주력 제품군을 설명했다. 엔트리급 리테일 스캐너부터OCR 기능을 강화한 상위 모델, 카운터·키오스크용 스캐너, 산업 현장용 모바일 터미널까지 전반적인 포트폴리오가 함께 소개됐다.

 

이 중 HR3000V2 시리즈는 OCR 대응력을 앞세운 모델로, 여권 기본 인식과 AI 기반 OCR, Digimarc 지원, 에이밍 방식 옵션, HC 버전 등을 내세운 제품이다. 뉴랜드코리아에 따르면 2024년 이후 택스리펀 수요가 커지면서 여권 OCR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약국 등의 현장에서 제품 사용이 늘고 있다. 특히 뉴랜드코리아는 해당 시리즈의 블루투스 모델인 HR3000-BT 모델이 지난해 국내 최대 이커머스사에 입찰돼 납품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FR 시리즈는 리테일과 헬스케어, 키오스크 환경에서의 적용 사례가 강조됐다. FR27은 화면 바코드 고속 인식과 공간절약형 컴팩트 디자인, 최대 2.7m/s의 모션 톨러런스가 강점이다. FR42·FR42-BT는 7세대 UIMG 기반 화면 바코드 인식과1.5m 낙하 내구성, IP52 설계를 앞세웠고, FR4080V2는 AI CPU 플랫폼 적용을 통해 디코딩 속도를 높이고 인쇄 바코드와 화면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하도록 업그레이드됐다. FR80은 온카운터 스캐너로서 OCR과 디코딩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OEM 스캔 엔진과 고정형·산업용 장비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뉴랜드코리아는 N1, EM2080, EM2085 등 국내 시장에서 비교적 폭넓게 쓰이고 있는 OEM 스캔 엔진과 AI CPU 업그레이드가 적용될 EM50S-10 V2·EM50S-20 V2와 EM2037V5를 소개했다.

 

뉴랜드코리아는 이들 모델이 OCR 판독 속도와 정확도를 끌어올렸으며, 여권 OCR이 중요한 키오스크와 출입통제, 셀프 체크인, 무인 인증 단말기 등에서 활용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하드웨어 구조의 큰 변화 없이 성능을 높여 기존 고객의 마이그레이션 부담을 줄이겠다는 점이 전략 포인트다.

 

제조업 현장을 겨냥한 산업용 스캐너 라인업도 눈에 띄었다. 뉴랜드코리아는 산업용 핸드 스캐너 NVH220·NVH220B와 산업용 고정형 스캐너 NVF230V2, Soldier180E, Soldier300E 등을 내세우며 제조, 물류, 자동화 설비 시장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 이들 장비는 DPM 바코드나 고밀도 바코드, 반사 표면 등 판독 난도가 높은 환경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NVH220은 오토러닝 기능과 산업용 알고리즘, 3중 일루미네이션 시스템을, NVF230V2는 DPM 판독 성능과 멀티 조명 최적화를, Soldier180E와 Soldier300E는 액체 렌즈 기반 오토포커스와 다양한 조명 옵션, 자동화 설비 연동성을 각각 앞세웠다. 특히 Soldier300E는 멀티 바코드 처리 성능이 강점으로, 제약·생산라인과 같은 고난도 현장에 적합하다.

 

한편 뉴랜드코리아는 이날 파트너들 앞에서 올해 국내 시장 확대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성혁찬 뉴랜드코리아 과장은 “작년부터 차곡차곡 레퍼런스를 많이 쌓아왔고, 뉴랜드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항상 리셀러 중심의 정책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가까운 곳에서 리셀러분들을 지원할 테니 뉴랜드 제품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