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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쿠 로보틱스, AI 창고 솔루션 공개 “자동화 넘어 '진짜' 지능형 창고 시대”

AI 기반 스마트 창고 솔루션 런칭...자체 개발한 6방향 셔틀, 전 방향 지게차 로봇 등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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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물류 로봇 기업 지쿠 로보틱스(Zikoo Robotics, 이하 지쿠)가 지난 9일, 자체 개발한 로봇과 소프트웨어를 AI 기술과 결합한 ‘AI 스마트 창고(AI Smart Warehouse)’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쿠에 따르면 이번 솔루션은 기존의 창고 물류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심층적으로 융합해 창고 공간 활용도, 운영 효율성, 지능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렸다. 지쿠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진정한 의미의 ‘지능형 창고’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AI 스마트 창고’ 솔루션는 지쿠가 자체 개발한 6방향 셔틀(six-way shuttle), 전 방향 지게차 로봇(omnidirectional stacker robot) 등 핵심 로봇 제품군과 AI 시스템이 결합된 통합 창고 물류 솔루션이다. 해당 시스템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 동적 경로 최적화, 자가 학습을 통해 창고 내 입출고, 피킹, 재고 관리 등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지쿠 측에 따르면, AI 스마트 창고는 ▲다수 로봇의 작업 충돌을 실시간으로 예측·회피하고, 전체 효율을 최대화하는 작업 순서를 자동 생성하는 'AI 동적 스케줄링' ▲팔레트 적재 상태를 인식하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3D 시각 인식 기반 적재 최적화' ▲실제 창고 운영을 가상 공간에 그대로 재현해 시뮬레이션 및 사전 검증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등 핵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솔루션에 적용된 지쿠의 6방향 셔틀은 전후좌우 및 상하 6방향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협소한 통로와 고밀도 랙 물류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전 방향 지게차 로봇은 360° 회전 및 측면 이동이 가능해 장척 자재 및 비정형 팔레트 처리에 강하다.

 

지쿠는 자체 개발한 PTP 스마트 창고 소프트웨어를 제공, 고객사의 업종과 규모에 맞춘 유연한 구축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지쿠 관계자는 “AI 스마트 창고 솔루션 출시는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니라, 창고 물류가 ‘자동화’에서 ‘지능화’로 진화하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물류 업계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7년 설립된 지쿠 로보틱스는 물류 로봇의 연구개발, 생산, 납품까지 전 과정을 자체 역량으로 구축했다. 주요 로봇 제품으로는 6방향 셔틀과 전 방향 지게차 로봇이 있다. 

 

지쿠의 글로벌 본사 및 제조 기지는 중국 장쑤성 장가항시(张家港)에 위치해 있다. 지쿠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구축 및 운영 중이며, 전력, 식음료, 제조, 의약품, 냉동·냉장 물류, 재생에너지, 제3자 물류(3PL), 전자상거래, 리테일 등 20여 개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대표적인 고객사로는 국가전망(国家电网), 중국화전(华电集团), 중량그룹(中粮集团), 유니레버, CITIC DI카드 등이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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