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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MODEX 2026서 공급망 가시성·현장 생산성 혁신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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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컴퓨터 ‘WS501-R’ 첫 선… AI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로 실시간 데이터 활용 강화
RFID·컴퓨터 비전 결합해 차세대 공급망 디지털화 로드맵 제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MODEX 2026에서 제조·물류·공급망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기술 생태계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장 작업자의 생산성과 공급망 가시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신규 하드웨어와 AI 기반 소프트웨어가 공개됐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MODEX 2026 전시회에서 제조, 창고, 공급망 운영 전반을 연결하는 차세대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공급망 가시성을 강화하고 현장 작업자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신규 솔루션을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전시의 핵심 제품은 신규 웨어러블 컴퓨터 ‘WS501-R’이다. 지브라는 해당 제품을 바코드 스캐닝과 음성 기반 피킹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핸즈프리 디바이스로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ISV(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파트너 솔루션과 연동되는 멀티모달 기능을 통해 현장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WS501-R에는 고성능 RFID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스캔된 각 제품의 개별 단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다 정밀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향후 AI 기반 운영 체계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MODEX에서의 목표는 기업 리더들에게 현장 운영을 가속화할 수 있는 디지털화 및 자동화의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공급망 전반의 가시성과 민첩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고객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브라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출시한 모바일 컴퓨터 ‘TC501’과 ‘TC701’도 함께 선보였다. 이들 장비는 지브라의 ‘Frontline AI Suite’를 기반으로 한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탑재해 데이터 수집 즉시 분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배송 증빙 이미지 자동 처리, 텍스트 인식, 실시간 위치 추적 등 다양한 작업을 현장에서 즉시 수행할 수 있다. 지브라는 이러한 기능이 공급망 전반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며,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를 컴퓨터 비전 기반 AI 엔드포인트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디바이스는 현장 업무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를 실행할 수 있어 작업 자동화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브라는 자회사로 편입된 Elo의 터치스크린 컴퓨터 기술도 전시 부스에서 소개했다. 이를 통해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의 인터페이스 혁신과 작업 편의성 향상을 강조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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