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AI·유온로보틱스·한화로보틱스·모든솔루션·농협정보시스템 등 5자 MOU
농협 산지유통센터(APC)의 인공지능 전환(AX) 및 로봇 자동화 사업 공동 추진한다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 스마트 농업 유통 환경 혁신”
농협이 운영하는 산지유통센터(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 이하 APC)의 기술 기반 혁신을 도모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이 탄생했다.
시선AI·유온로보틱스·한화로보틱스·모든솔루션·농협정보시스템 등이 농협 APC의 인공지능 전환(AX) 및 로봇 자동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농협 APC는 농가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집하해 선별·포장·저장·출하하는 산지 유통의 핵심 거점이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전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APC’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 배경에서 5개사는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을 통해 상품의 규격화와 품질 관리를 자동화하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우리 농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생산 기지로 차세대 농협 APC를 낙점한 것이다.
이번 협약은 비정형 객체인 농산물을 인지하고 처리하는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파트너십은 5개사 각자의 전문성을 토대로 한다. 이들은 ‘인지·실행·제어·상호작용’으로 이어지는 첨단 유통 시스템을 완성해 국내외 스마트 농업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구체적으로, 시선AI는 고정밀 비전 AI 알고리즘을 통해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인지 영역을 담당한다. 시선AI 로보틱스 부문 자회사 유온로보틱스는 인지, 로봇 하드웨어, 통합 운영 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제어·엔지니어링을 맡아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움직임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어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하드웨어와 통합 운영 시스템을 공급한다. 여기에 모든솔루션이 소프트웨어 통합을 지원하며 시스템 안정성을 책임지고, 농협정보시스템이 전체 플랫폼 구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남운성 시선AI 대표는 “400여개의 전국 농합 APC에 순차적으로 로봇 자동화가 도입될 경우,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기대 매출이 예상된다”며 “국내 시장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시장가치 30조 원으로 평가되는 글로벌 스마트 농업 분야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