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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엔AI, 데이터 최적화 전략으로 국내 AI 성능 평가 1위 달성

퀘타LLMs, 구어체 데이터 최적화로 '주목'
CLIcK·KMMLU-Pro 전 분야 고득점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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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트렌드 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 뉴엔AI(대표 배성환)가 자사의 초거대언어모델(LLM) 'QuettaLLMs(모델명: QuettaLLMs-27B-Koreasoner-V3)'로 국내 AI 성능 평가의 표준으로 꼽히는 'K-AI 리더보드'에서 종합 1위를 달성했다. 단순한 모델 규모 경쟁이 아닌 학습 데이터 최적화 전략으로 성능을 극대화한 성과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관리하는 AI 허브 기반의 K-AI 리더보드는 한국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AI 성능을 공인하는 평가 체계다. 한국어 특유의 문화적·언어적 이해도를 측정하는 'CLIcK'과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 자격시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추론 능력을 평가하는 'KMMLU-Pro' 등 엄격한 벤치마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뉴엔AI는 이번 평가에서 CLIcK 0.794점, KMMLU-Pro 0.676점을 기록하며 전 분야에서 고른 고득점으로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1위 달성의 핵심은 '벤치마크 최적화 전략'이다. 최근 LLM 시장은 파라미터 크기뿐 아니라 미세조정(Fine-tuning) 데이터의 질, 양자화 및 전이 학습 전략에 따라 실질적인 성능이 결정되는 추세다. 뉴엔AI는 다년간 온라인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하며 축적해온 고품질 구어체 데이터셋을 학습에 투입하고, 자체 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베이스 모델의 추론 능력을 보존하면서도 한국어 특유의 문법적 미묘함과 맥락 이해도를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뉴엔AI는 구어체 특화 언어 모델 '퀘타(Quetta)'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분석 플랫폼(PaaS) 'Quetta Enterprise', 범용 구독 서비스(SaaS) 'Quetta Service', 가공 데이터 공급(DaaS) 'Quetta Data'로 통합 AI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멀티모달 LLM 기술을 접목해 분석 범위를 이미지와 영상으로 확대하며 북미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모델 개발을 주도한 김광수 뉴엔AI 부장은 "모델의 규모보다 데이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수행 과제에 최적화된 학습이 한국어 특화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임을 입증한 사례"라며 "한국어 맥락에 최적화된 고성능 언어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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