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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베어소프트, 흥국화재와 인증서 관리 자동화 협약…금융권 도입 사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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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서 유효기간 단축 대응 수요 확대… 2026년 5월 말 정식 오픈 예정

금융·공공 대형 시스템 중심으로 관련 솔루션 시장 경쟁 본격화 가능성

 

미들웨어 기업 위베어소프트가 흥국화재와 SSL/TLS 인증서 관리 자동화 솔루션 ‘CertBear’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은 흥국화재 시스템에 적용돼 2026년 5월 말 정식 오픈될 예정으로, 금융권에서의 첫 적용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금융사의 IT 인프라에서 인증서 관리 자동화 수요가 커지는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최근 CA/브라우저 포럼 정책 변화에 따라 SSL/TLS 인증서 유효기간은 단계적으로 짧아질 예정이다. 특히 2026년 200일, 2027년 100일, 2029년 47일로 축소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일수록 갱신 누락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자동화 체계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흥국화재의 다양한 IT 인프라 환경에 CertBear를 적용해 인증서 자동 수집, 모니터링, 만료 사전 알림, 자동 갱신 기능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 설명대로라면 수작업 중심의 인증서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락 위험을 줄이고, 서비스 중단 가능성에 대응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금융권처럼 보안 요구 수준이 높은 업종에서는 인증서 관리 실패가 곧 서비스 안정성과 규제 대응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투자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위베어소프트는 2026년 5월 말 정식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금융권 레퍼런스를 확보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실제로 자동 갱신 안정성, 기존 인프라 연동 수준, 장애 대응 체계 등이 검증돼야 후속 수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인증서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인증서 관리 부담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베어소프트는 CertBear를 APINEX에 이어 두 번째 핵심 전략 솔루션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창업 초기부터 API 게이트웨이와 API 관리 플랫폼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협력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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