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대기업 텐센트가 현지 '랍스터(AI 에이전트)' 열풍에 맞춰 기업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했다.
텐센트(Tencent Holdings) 클라우드 사업부는 지난 2일(현지 시간) '클로프로(ClawPro)'를 공개 베타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로프로는 기업이 오픈클로(OpenClaw) 템플릿 배포, 모델 및 에이전트 선택, 토큰 소비 추적, 보안 설정 관리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관리 플랫폼이다. 텐센트는 전문 기술 지원 없이 단 10분 만에 클로프로를 배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클로프로는 치열한 중국 AI 시장 경쟁에서 사용자를 확보하려는 텐센트의 공격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아마추어, 개발자, 기업을 위한 오픈클로 제품군에 최근 추가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내부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금융, 정부, 제조업 등 엄격한 보안이 요구되는 200개 이상의 기관에서 먼저 도입됐다.
텐센트는 이전에도 오픈클로와 호환되는 직장 업무용 AI 에이전트 '워크버디(WorkBuddy)'와 자사의 슈퍼 앱 위챗(WeChat)에 연결되는 '큐클로(QClaw)' 등 다양한 관련 도구를 출시한 바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