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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스톡] 4월 3일 주목할 종목: NAVER·한올바이오파마·코스맥스·RF머트리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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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 커머스 48% 고성장, AI 인프라 투자로 박스권 예상

 

NAVER에 대해 목표주가가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투자의견 매수(Buy)는 유지됐다. 하향 배경은 AI 대응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와 커머스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용 집행으로 단기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

 

2026년 1분기 예상 매출액은 3조1,300억원(YoY +12.3%)으로 성장할 전망이나, 영업이익은 5,43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약 6%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커머스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관련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발생하며 영업이익률은 17.4%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파악된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커머스의 압도적 성장이다. 경쟁 플랫폼의 반사 이익과 타겟 마케팅 효과로 커머스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개·판매 매출은 48.2%라는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다만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GPU 투자가 작년 7,000억원에서 올해 1조원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단기 실적에는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4월부터 멤버십 대상 무료 배송·반품 서비스와 물류 직계약 체계가 도입되면서 관련 투자비가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2026년 연간 예상 매출액은 13조4,110억원, 영업이익은 2조3,150억원이다.

 

한올바이오파마 — TED 임상 3상 실패, 투자의견 매도 하향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투자의견이 매수에서 매도(Sell)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목표주가도 기존 5만원에서 4만2,000원으로 하향됐다. 하향 배경은 파트너사인 이뮤노반트가 진행한 핵심 파이프라인(바토클리맙)의 임상 3상 실패로 인한 기업 가치 훼손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핵심 이슈는 갑상선 안병증(TED) 임상 3상에서 주평가 지표의 통계적 유의성 확보에 실패한 것이다. 특히 두 번째 임상(3202)에서는 약물 투여군이 위약군보다 열등한 결과가 나오면서 충격을 주었다. '강력한 IgG 감소가 곧 높은 효능'이라는 가설이 TED 적응증에서는 증명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기존 기업 가치 산정 시 포함되었던 TED 관련 가치는 전액 제외됐다.

 

이제 시장의 눈높이는 차세대 에셋인 IMVT-1402로 옮겨갈 것으로 보이나, 이번 실패로 인해 전체 플랫폼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한 점은 리스크 요인이다. 하반기 발표 예정인 류마티스 관절염(RA) 임상 결과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2026년 예상 매출액은 1,590억원, 영업이익은 310억원이며, 현재 주가 기준 PER은 86.6배에 달해 임상 실패를 반영한 주가 조정 압력이 매우 높은 상태다.

 

코스맥스 — 미국 법인 흑자 전환, K-뷰티 수주 급증

 

한화투자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19만4,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18.3%다.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776억원(YoY +15.1%), 영업이익은 552억원(YoY +7.5%)으로 시장 컨센서스(OP 571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다. 국내 별도 법인의 경우 대형 고객사의 성장은 다소 정체되었으나, 기초화장품 중심의 신제품 출고가 늘어나면서 매출은 14.1%, 영업이익은 18.5% 성장할 것으로 파악된다. 해외 법인 중 중국은 상해·광저우 법인의 채널 다변화와 신규 고객 확보에 힘입어 합산 매출이 16.7% 성장할 전망이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미국 법인의 흑자 전환이다. K-뷰티 컨셉 제품의 수주가 크게 늘어나며 미국 법인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34.4%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이미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2026년 2분기부터는 분기 단위 흑자 전환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국내 법인은 기존 대형 고객사에 의존하기보다 인디 브랜드 등 신규 고객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저변을 넓히고 있다. 2026년 연간 매출액은 2조7,420억원, 영업이익은 2,260억원으로 예상된다.

 

RF머트리얼즈 — RF 패키지 수주 급증, 화합물 반도체 국산화 수혜

 

RF머트리얼즈에 대해 목표주가가 12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투자의견 매수(Buy)가 유지됐다. 현재가 6만8,900원 대비 상승여력은 74.2%다.

 

202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광통신용 패키지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화합물 반도체용 RF 패키지 부문의 신규 수주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연간 매출액은 약 986억원, 영업이익은 164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RF 패키지 시장 확대다. 글로벌 5G 및 화합물 반도체 시장의 성장에 따라 고부가가치 RF 패키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기존 광통신 위주에서 반도체 및 전장용 패키지로 영역을 넓히며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다. 차세대 전력 반도체 및 RF 소자 국산화 추세에 따라 동사의 소재 및 패키징 기술이 부각되며 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3일 증시 동향

 

 

KOSPI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 등 영향으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완화되며 상승 출발했으며, 장중 전기·전자 업종 중심 기관·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2%대 상승 마감했다. 하루 만에 상승이다. 대형주(+2.9%), 중형주(+1.7%), 소형주(+1.8%) 모두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속(+4.2%), 전기·전자(+4.1%), 건설(+4.0%), 일반서비스(+3.6%)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8,146억원)과 기관(+7,238억원)이 동반 순매수한 반면 개인(-2조949억원)은 순매도했다.

 

KOSDAQ은 중동발 불확실성 완화 등 영향으로 전기·전자 업종 중심 기관·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하루 만에 상승이다. 업종별로는 금속(+5.3%), 건설(+2.8%), 전기·전자(+2.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507.0원(-3.6원)으로 4일 연속 강세를 보였으며, 국제유가(WTI)는 111.54달러(+11.41%)로 3일 만에 상승했다. 해외 증시는 다우(-0.1%), 나스닥(+0.2%), DAX(-0.6%) 등 미국·유럽 증시가 혼조세를 보인 반면 니케이(+1.3%)는 강세를 보였다. 호주, 대만, 홍콩 증시는 휴장이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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