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배너

中 관영 매체 “차이나 쇼크 2.0, 서구의 거짓 서사”

성장 목표 4.5~5% 제시하며 위기설 일축 “中 성장 목표, 타의 추종 불허”

URL복사

 

중국의 한 주요 관영 매체가 자국 경제가 동력을 잃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차이나 쇼크 2.0'을 겪고 있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매체 이코노믹 데일리(Economic Daily)는 지난 이틀간 연이어 1면 사설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코노믹 데일리는 2일(현지 시간) 사설에서 중국의 4.5%에서 5% 사이의 성장 목표는 세계은행이 지난 1월 예측한 세계 성장률 2.6%보다 훨씬 높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전 세계를 통틀어 중국의 성장 목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 정부가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1991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로 설정한 이후 나온 논평이다. 정책 입안자들은 중국 경제를 보다 지속 가능한 기반 위에 올려놓고 외부 압력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코노믹 데일리는 중국이 최근 5개년 계획을 막 시작한 상황에서 지나치게 야심 찬 성장 목표는 자원 배분 오류로 이어져 지도부의 장기 목표를 훼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코노믹 데일리는 경제가 "속도를 잃고 있다"는 주장을 잠재웠다고 언급하며, 해당 목표가 "꾸준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중국의 전략적 평정심과 정책적 통찰력"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지나치게 낮은 성장률은 산업 고도화와 기술 혁신을 뒷받침하지 못할 것이라며, 4.5%에서 5% 사이의 목표를 '합리적인 범위'라고 평가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