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BMW 그룹, 차세대 디지털 엔지니어링 핵심 기반으로 PTC ‘코드비머(Codebeamer)’ 도입
“분산된 요구사항 관리 환경을 단일 통합 데이터 모델로 전환”
PTC가 독일 소재 자동차 제조사 BMW 그룹에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솔루션 ‘코드비머(Codebeamer)’를 공급한다.
이는 BMW 그룹 내 수백 개의 시스템에 분산돼 있던 기존 요구사항 관리 환경을 단일 통합 데이터 모델로 전환하는 데 기여한다. 사측은 코드비머가 현재 BMW 그룹 전사 차원의 요구사항 관리 표준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단일 공유 데이터 모델을 기반으로 기계·전기·소프트웨어 등 영역에 걸쳐 일관된 프로세스와 강화된 추적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BMW 측은 이러한 통합 환경이 기계·전자(Mechatronics) 기반 통합 개발을 구현하고 협력사와의 협업 효율성을 높이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그룹은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엔지니어링 워크플로 확장을 위한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로버트 다다(Robert Dahdah) PTC 최고수익책임자(CRO)는 “코드비머를 통해 요구사항 관리를 중앙화함으로써, 통합 메카트로닉스와 AI 주도 엔지니어링을 위한 견고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어 김도균 PTC 코리아 대표도 “BMW 그룹의 이번 결정은 디지털 엔지니어링 환경을 구축하려는 국내 자동차 업계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국내 조직의 혁신적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코드비머를 비롯한 PTC 솔루션 포트폴리오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한편, PTC는 코드비머를 포함한 자사 포트폴리오를 통해 ‘인텔리전트 제품 수명주기(Intelligent Product Lifecycle)’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조 기업이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제품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AI 기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