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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능회사, 벤처기업 인증 획득…블록체인 실사용 모델 확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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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즈·코넛코인 앞세워 사업 다각화 추진

가상자산 발행사에 대한 제도권 평가 사례로 관심

 

앱테크 서비스 ‘코퀴즈’ 운영사이자 가상자산 ‘코넛코인’ 발행사인 대체불가능회사가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사업성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가 벤처 인증을 받은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대체불가능회사는 31일 혁신성장유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인증은 기술 혁신성, 사업 성장성, 시장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에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운영과 디지털 자산의 실사용 확대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앱 기반 보상 서비스인 코퀴즈와 유틸리티 토큰 코넛코인을 핵심 사업 축으로 삼고 있다. 코퀴즈는 이용자가 시사, 금융, 역사,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퀴즈를 풀고 보상을 받는 구조다. 회사 측은 우즈베키스탄과 두바이 등 해외 거점을 통해 서비스의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넛코인은 지난해 6월 정식 출시된 뒤 자사 생태계 내 결제와 보상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앱 내 결제 도입 이후 5400건 이상의 거래와 약 76만개의 누적 소각이 발생했다. 다만 토큰 가격 상승이나 성장성에 대한 평가는 시장 변동성과 규제 환경의 영향을 함께 받는 만큼 외부 검증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이번 인증은 가상자산 발행 또는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제도권의 평가 체계 안에서 사업성을 일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최근 국내 블록체인 업계는 거래소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실사용 서비스와 수익 모델을 갖춘 프로젝트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토큰 자체보다 서비스 이용자 수, 결제 빈도, 파트너십 확대 여부가 사업 지속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경쟁 환경도 만만치 않다. 국내외 앱테크 시장은 리워드형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하고, 블록체인 업계 역시 이용자 확보와 규제 대응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다. 특히 유틸리티 토큰을 활용한 서비스는 사용자 참여를 끌어올릴 수 있지만, 토큰 가치 변동성과 제도 변화에 따라 사업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과제로 꼽힌다.

 

대체불가능회사는 다음 달 25일 부산에서 코넛코인 관련 밋업 행사를 열고 서비스 운영 구조와 파트너십 확대 전략을 공개할 계획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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