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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FAIR 2025] 유이시스템, 설비 고장 방지 위한 초음파 기반 계측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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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계측기로 설비 누설 탐지·스팀트랩 진단 강화하며 예방 정비 실현

 

유이시스템이 SCM FAIR 2025에서 누설 검사용 초음파 계측기와 스팀트랩 진단 초음파 계측기를 선보였다.

 

SCM FAIR 2025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전문 전시회로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Rebuild the Supply Chain’이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전환, 스마트 물류, 제조 공급망, 협동 로봇, 자동화 설비 등 공급망 전 과정의 첨단 솔루션을 소개한다.

 

유이시스템은 고성능 초음파 계측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업체로 이번 전시에서 누설 검사용 초음파 계측기와 스팀트랩 진단 초음파 계측기를 소개했다. 초음파 누설 검출 장비는 압축공기, 가스, 진공 등 다양한 환경에서 누출 위치를 정확히 탐지하고 에너지 손실을 방지하는 설비 유지보수의 핵심 솔루션이다. 실제로 누설 부위를 수리만으로도 에너지 사용량을 약 31%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스팀트랩 점검용 초음파 계측기는 가동 중인 설비에서도 스팀트랩 및 밸브의 이상 상태를 손쉽게 진단할 수 있다. 초음파는 배출구와 연결해 간단히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운전 상태 분석이 가능하며 상태별 진단과 자동 보고서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유이시스템 관계자는 이러한 계측기를 통해 설비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예측 정비 기반의 스마트한 유지보수 전략 구축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 기간에는 SCM FAIR와 함께 국내 유일의 특화망 기술 산업전인 PNT FAIR 2025가 동시 개최되며 ‘Rebuild the Network System’을 주제로 Private 5G, 6G,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등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또한, KICEF 2025(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 박람회) 및 K-Battery Show 2025(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도 함께 열려 다양한 산업군 간 융합과 협력 가능성을 제공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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