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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테크, 레이저 스캔 헤드 기술 강조 “디스플레이 제조 난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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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스캔 헤드 ‘AGV20-XPO-E2’ 모델 기술력 선봬...정밀도·속도·비용 내세워

“생산성 2배 향상, 디스플레이당 생산 비용 50% 절감”

 

에어로테크가 디스플레이 생산의 핵심인 레이저 절단 공정에서 정밀도와 속도를 동시에 높이는 고성능 레이저 스캔 헤드 ‘AGV20-XPO-E2’를 소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12억 개 이상의 모바일 디스플레이가 생산되는 것으로 집계된다.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끊임없는 고품질·고성능 제품 요구와 비용 절감 압박에 직면해 있다. 특히 레이저 절단 공정은 미세한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정밀함과 초당 5m 이상의 고속 생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술 고도화가 필수적이다.

 

에어로테크 AGV20-XPO-E2 레이저 스캔 헤드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론칭했다. 이 제품은 회사의 기존 모델 ‘AGV20-HP(O)-2’ 대비 높은 해상도의 피드백과 저관성 모터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이로써 고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정밀도를 유지한다. 회사는 실제로 4.36m/s의 절단 속도에서 AGV20-HP(O)-2는 허용 오차 범위를 넘어섰지만, AGV20-XPO-E2는 9.3µm의 낮은 오차로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에어로테크는 AGV20-XPO-E2의 성능을 최적화해 절단 속도를 8.73m/s까지 2배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 같은 초고속 절단에서도 10.5마이크로미터(µm)의 오차를 유지하며 품질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동일 시간 동안 2배 더 많은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디스플레이당 생산 비용은 0.05달러에서 0.025달러로 50% 가까이 절감됐다.

 

에어로테크는 이 솔루션을 통해 연간 2억5000만 개의 디스플레이 생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설비를 기존의 4대에서 2대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로테크 관계자는 “차세대 모션 제어 기술과 신개념 시스템 접근 방식을 통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의 공정 효율 극대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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