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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중국 푸리에와 휴머노이드 로봇 소재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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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가 중국 푸리에 인텔리전스와 손잡고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할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바스프와 푸리에는 20일 로봇 응용 분야를 위한 새로운 소재 솔루션을 평가·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로봇 및 로봇 부품에 적용 가능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우레탄,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의 응용과 개발을 중심으로 기술, 상업,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앤디 포슬스웨이트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총괄사장은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푸리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로봇 산업을 발전시킬 첨단 소재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스 구 푸리에 창립자 겸 CEO는 “바스프와의 협력을 통해 임바디드 AI 에이전트 개발의 한계를 넘어 로봇 산업 전반의 발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바스프 그룹의 기업 벤처 부서인 바스프 벤처캐피탈이 주도했다. 바스프 벤처캐피탈은 2001년부터 전 세계에서 산업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협력은 중국에서 체결한 첫 로봇 산업 파트너십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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