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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수술 후 꾸준한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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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병은 아니지만,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지는 질환으로 치부하기에는 환자가 느끼는 우울감 등 부정적인 영향도 있을 수 있다. 때문에 젊은이들은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부터 모발이식 수술을 선택하는 등 탈모치료에 적극성을 보이기도 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모발이식은 모낭 채취 방법에 따라 크게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나뉘어진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탈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후두부와 후두부에 가까운 측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수술 후 출혈과 통증이 적어 회복시간이 단축되는 만큼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한다.



모발이식은 특성상 최소 1년은 지켜봐야 그 결과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모발의 성공적인 생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모발이식을 했어도 탈모 자체가 완치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수술 후에도 모발이 얇아지고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두피를 관리하고 탈모약도 꾸준히 복용하는 게 좋다는 게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탈모를 억제할 수 있는 약은 먹는 약으로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등이 있다. 이들 탈모약의 효과는 보통 6개월 이후부터 나타나기 때문에 약효를 확인하기까지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6개월 이전에 효과가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약 먹는 것을  중단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장기적으로 바라보고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모앤블레스의원 신경균 대표원장은 “모발이식은 환자의 만족도가 성공 여부의 척도인 만큼, 환자가 만족하는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진과의 상담 진행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모발이식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한 모발이 빠지지 않고 유지되도록 관리하는 것이므로 사후관리를 꾸준히, 체계적으로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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