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가 31일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17억3520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기준(GAAP) 및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총이익은 각각 45.2%, 45.3%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일반회계기준 및 비일반회계기준 각각 22.4%, 27.5% 기록했다.
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0.78달러, 비일반회계기준 희석주당이익은 0.96달러로 집계됐다. 온세미는 지난 12개월간 자사주 매입을 통해 6억500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반환했다.
하산 엘 코우리 온세미 CEO는 “온세미는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성장을 촉진하고 전략적 시장에 대한 투자를 두 배로 늘리면서 아날로그와 혼합 신호 솔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포트폴리오의 폭을 넓히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폭스바겐 그룹과의 공급 계약처럼 우리는 유럽, 북미, 중국의 주요 글로벌 OEM과 함께 생산을 늘리면서 자동차 분야에서 실리콘 카바이드(SiC)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