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건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수 건축물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으며, 만 19세부터 39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동기 및 선정 기준 등에 따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청년에게는 7월 19일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답사 현장은 대한민국 국토 대전, 한국 건축문화 대상, 대한민국 공공건축 상 등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건축물이 있는 곳으로, 신청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현장을 결정한다.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우수 건축물을 살피며 건축물의 의미와 건축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토대로 우수 건축물과 경관 현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답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추가 문의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