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 사례 발표 및 커머스 채널에서의 3D 콘텐츠 활용 방식 공유
리콘랩스가 지난 11월 1일 강남 슈피겐홀에서 열린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IMPACT DIVE 2023’에 참가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이하 SBA)이 주관하는 IMPACT DIVE는 ESG 문제 해결을 위해 ESG와 TECH 분야 유망 스타트업이 한 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21년부터 매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서울창업허브 창동’이 함께 추진했고,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스케일업을 위해 올해 총 11개 대기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노리스페이스, 삼신, 디비디랩, 스마디안, 디플리, 리콘랩스, 술담화, 팀워크, 토트, 에이트스튜디오다. 대·중견기업은 교보생명, 교원, 대교, 대상홀딩스, 롯데건설, 홈앤쇼핑, CJ제일제당/AWS, DL이앤씨, GS에너지, SK텔레콤이 참여했다.
리콘랩스는 이번 IR 피칭에서 국내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 사례를 발표해 다양한 커머스 채널에서의 3D 콘텐츠 활용 방식 및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3D 기술의 활용으로 실물 상품의 촬영이나 이동 등 판매 단계에 소요되는 자원의 낭비를 혁신적으로 줄이는 ESG 솔루션을 제시해 행사에 참여한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의 호응을 얻었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3D 콘텐츠 생성 기술의 발전으로 전통적인 작업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단축시키거나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대체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비즈니스와의 협업으로 3D 콘텐츠 생성과 활용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