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반도체·디스플레이 맞춤 온실가스 측정법 공개

2023.06.11 13:30:25

김진희 기자 jjang@hellot.net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종 온실가스 배출량을 더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개정한 '온실가스 공정시험기준'을 12일 공개한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이 11일 밝혔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는 국가 주요 산업이면서 업종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따졌을 때 5위와 6위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이다.


이번에 공개된 기준은 적외선 흡수 분광법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업종에서 배출되는 아산화질소·수소불화탄소·과불화탄소·육불화황·삼불화질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존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했다고 과학원은 설명했다.

 


또 육불화황 등의 사용 비율을 평가하고 이를 사용할 때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사불화탄소 등 부생 가스도 측정할 수 있게 했다고 과학원은 덧붙였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상호명(명칭) : (주)첨단 | 등록번호 : 서울,자00420 | 등록일자 : 2013년05월15일 | 제호 :헬로티(helloT)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김진희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12년 4월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 Hello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