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하이브리드 생태계 구축 위한 차세대 컴퓨트 솔루션 공개

2022.11.03 10:12:30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HPE가 차세대 컴퓨트 포트폴리오 'HPE 프로라이언트 Gen11(HPE ProLiant Gen11)'을 3일 발표했다. 

 

이 서버는 하이브리드 생태계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구축을 위해, 더욱 향상된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지원한다.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AI,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그래픽 어플리케이션, 머신 러닝,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가상화를 비롯한 다양한 최신 워크로드에 직관적이며 동시에 신뢰할 수 있고, 최적화된 컴퓨트 리소스를 제공한다.

 

 

닐 맥도날드 HPE 부사장 겸 컴퓨트 부문 총괄 매니저는 "모든 하이브리드 전략은 컴퓨트로 부터 시작한다"며 "HPE 컴퓨트는 데이터를 생산하고, 새로운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고, 완벽한 보안을 유지하는 '엣지'에 비즈니스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하이브리드 생태계에 맞게 직관적인 클라우드 운영 경험, 설계부터 반영된 보안,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컴퓨트 환경이 어디에 있든지 서버에 액세스, 모니터링 및 관리하는 과정을 안전하게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HPE GreenLake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 구독을 제공한다.

 

이 콘솔은 고객이 글로벌 비저빌리티와 인사이트를 통해 컴퓨트를 제어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통합된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은 구축된 수천 대의 장치를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더욱 빠른 서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복잡한 IT 인프라 관리가 아닌 비즈니스 운영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HPE GreenLake 컴퓨트 옵스 매니지먼트는 고객이 개별 서버에서 전체 컴퓨트 환경에 이르기까지, 배출량 지표를 보고 에너지 사용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탄소 사용량에 대한 보고서를 제공한다.

 

아울러 HPE는 업계 독보적 보안 기능인 HPE 실리콘 루트 오브 트러스트 기술을 통해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보안 인프라를 선도한다. 이는 서버 고유의 디지털 지문을 활용해 수백만 개의 펌웨어 코드를 멀웨어 및 랜섬웨어로부터 보호한다. 오늘날 HPE 실리콘 루트 오브 트러스트는 전 세계 수백만개의 HPE 서버를 보호한다.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2배 더 많은 I/O 대역폭을 지원하고, 향상된 워크로드 통합을 위해 CPU 당 50% 더 많은 코어를 지원하며, AI 및 그래픽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서버당 33% 더 높은 GPU 집적도를 지원한다.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HPE 프로라이언트 Gen11 서버는 오는 10일부터 주문할 수 있으며, HPE GreenLake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암페어 프로세서를 장착한 HPE 프로라리언트 RL300 Gen11 서버는 현재 주문이 가능하다. 모든 HPE 프로라이언트 서버는 HPE와 HPE의 채널 파트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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