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포티넷코리아](http://www.hellot.net/data/photos/20220833/art_16606985911559_c30708.jpg)
포티넷코리아는 17일 기업의 클라우드 환경 전체에서 보안 탐지 결과들을 상호 연관시켜 보다 원활한 클라우드 보안 운영을 지원하는 새로운 빌트-인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FortiCNP'를 발표했다.
FortiCNP의 특허 받은 RRI(Resource Risk Insights) 기술은 콘텍스트-리치(context-rich) 정보를 생성하여 조치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속도 저하 없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에 가장 큰 잠재적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완화, 교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티넷은 '아마존 가드듀티 멀웨어 보호'를 위한 'AWS 런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FortiCNP는 아마존 가드듀티 멀웨어 보호와 연동되며 기업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서비스 중인 워크로드를 적극적으로 스캔할 수 있는 제로-퍼미션 기능을 통해 준-실시간 위협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AWS 시큐리티 존 램지(Jon Ramsey) 부사장은 "AWS는 보다 스마트한 툴을 제공해 리스크를 신속하게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포티넷은 아마존 가드듀티와 통합된 AWS 기반 FortiCNP 솔루션으로 고객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포티넷 제품 총괄 존 매디슨(John Maddison) 선임 부사장은 이번 FortiCNP 발표에 대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통합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보안을 확장하는 패브릭 솔루션 제공에 대한 비전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안 전문가들이 시간 소모적인 분류 및 수동 분석 프로세스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사전에 보호하고 클라우드 보안 리스크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