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분야 전후방 기업의 육성 지원
입주공간. 생산 및 분석장비 지원, 시제품제작 등 특화된 프로그램 지원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충북 오송에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의 건축을 완료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산업통상자원부·충청북도·청주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기업지원 시설로서 충북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를 통하여 바이오세라믹 관련 기업의 제품생산·입주공간 제공 및 기술지원을 통해 바이오세라믹 산업 활성화 및 선도기업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공고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충청북도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입주대상은 바이오소재분야 관련 기업(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등)으로 기업당 최대 2개실까지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접수기한은 4월 15일 18시까지이며, 입주기업 모집 공고문에 지정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신청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접수 기업에 대한 서류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영란 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장은 “입주 기업은 바이오세라믹테크노베이터 및 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이 보유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고,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며, “세기원만의 특화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