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리뷰] 삼성과 LG, 미래 라이프스타일 제시한 가전 양대산맥

2022.02.08 13:06:54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무료 등록] 2024 부산 RAV(로봇/AI/비전) 활용 전략 세미나...AI와 로봇, 비전 등 혁신기술 융합을 통한 산업현장의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 방법 제시 (7.3~4/부산 벡스코)

 

CES 전시회는 가전 분야가 제시하는 트렌드를 확인하는 주요 행사다.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사용자에게 경험하지 못했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AI와 IoT를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CES에서도 세계 굴지의 가전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그들의 솔루션이 제시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은 어떤 모습일까?


가전으로 미래 라이프스타일 그린 삼성

 

삼성전자는 CES 2022에서 혁신 기술로 고객의 경험을 연결하는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전시장에는 16m와 8m에 달하는 2개의 초대형 LED 사이니지 월을 조성해 당사의 각종 기술·비전을 상영했다.

 

삼성전자가 CES 2022에서 내세운 키워드는 ‘팀 삼성’이다. 팀 삼성은 차별화된 AI·IoT 기술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TV와 가전부터 모바일 제품까지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고객에게 하나의 팀처럼 유기적인 경험을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CES에서 TV 라인업인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라이프스타일 TV를 중심으로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맞춤형 스크린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고 밝혔다. 최상위 TV 제품인 마이크로 LED의 경우 기존 110형에 이어 101형과 89형 2개 모델이 CES 2022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 스크린은 TV를 설치하기 어려운 공간에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어주는 콘셉트의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NFT 확산 트렌드를 반영해 마이크로 LED, 네오 QLED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서 NFT 콘텐츠를 구매·감상하는 세계 최초의 NFT 플랫폼도 선보였다. NFT 플랫폼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CE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독자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AI 아바타’와 새로운 ‘삼성봇’도 공개했다. AI 아바타는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필요한 일을 대신해주는 개념의 조수로, 대화 및 위치 인식과 더불어 IoT 가전 제어 등의 역할을 한다.

 

한 예로, AI 아바타는 현실 세계의 고객 위치를 UWB 위치 인식 기술로 파악해 가장 가까이에 있는 스마트 기기와 상호 연결시킨다. 삼성전자가 CES에서 처음 공개하는 ‘삼성 봇 아이’는 사용자 곁에서 함께 대화하며 이동하는 상호작용 로봇으로, 사용자를 보조하는 기능과 원격지에서 사용자가 로봇을 제어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가정에서 가사 일을 돕는 보조 로봇 ‘삼성 봇 핸디’도 시연했다. 

 

삼성전자의 IT·가전 기술과 하만의 기술을 접목한 미래 운전상도 눈길을 끌었다. 미래 차량에서는 AR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내부 카메라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와 연동돼 운전자의 상태에 따라 차량 환경이 최적화된다.

 

삼성전자는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파크’에 사내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C랩’의 우수 과제를 소개하는 C랩 전시장도 마련했다. 삼성이 지원한 스타트업 13곳은 AI, 헬스케어, 메타버스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CES 2022를 기점으로 ‘비스포크 홈’을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냉장고와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등을 포함한 ‘비스포크 패키지’를 전시했다.

 

AI 기반의 편의 기능을 강화한 비스포크 세탁기·건조기, 냉장고 등을 선보여 집안 전체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비스포크 냉장고의 경우 푸드 AI 기능이 강화돼 냉장고 스크린으로 삼성 TV 플러스를 무료로 시청하고, 소모품 교체 시점도 확인한다. 

 

CES 혁신상을 받은 홈 컨트롤러 ‘홈 허브’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삼성 스마트 싱스를 기반으로 연결된 기기를 모니터하고 제어함으로써 진화한 스마트홈 경험을 구현한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갤럭시S21 FE 5G’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 제품은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21의 주요 기능을 담으면서 가격과 사양은 다소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삼성전자는 현지 시장 상황에 따라 출시 국가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갤럭시 Z플립 3 비스포크 에디션’을 비롯한 다양한 갤럭시 제품을 전시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통한 연결성과 편의성도 강조했다. 

 

 

QD-디스플레이로 여는 차세대 시장

 

삼성디스플레이가 OLED 기반 ‘QD-디스플레이’를 CES 2022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삼성이 그간 개발해온 QD-디스플레이가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QD-디스플레이는 OLED 패널에 무기물인 QD(퀀텀닷·양자점) 물질을 입힌 디스플레이다. 회사가 정한 공식 명칭은 QD-디스플레이지만, 업계에서는 QD-OLED라고 통용된다. QD는 전기·광학적 성질을 띤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입자로, 빛에너지를 받으면 스스로 색을 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프라이빗 부스에 TV용 65인치·55인치 패널과 모니터용 34인치 등 올해 출시하는 QD-디스플레이 라인업을 모두 전시했다. 크기별 QD-디스플레이를 여러 장 이어 붙인 터널, 경쟁사의 기존 OLED와의 비교 시연 등을 통해 QD-디스플레이가 액정표시장치(LCD)는 물론 기존 OLED보다 기술적으로 우월하다고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빛은 직진성이 있어 디스플레이를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밝기와 색상이 다르게 보이지만, QD-디스플레이는 빛을 전방위로 균일하게 발광하기에 어느 각도에서나 거의 균일한 밝기·색감을 전달한다.

 

QD-디스플레이의 경우 정면으로부터 60도 측면에서 시청해도 휘도가 80% 수준을 유지하지만, 다른 디스플레이는 30∼50% 수준까지 떨어진다고 소개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QD-디스플레이는 시중에 나와 있는 기존 화이트 OLED와 다른 별개의 기술”이라며, “기존 OLED도 잔상 이슈가 근본적으로 크지 않다고 보며, 우리 제품은 청색 소자와 QD층 등을 통해 더욱 많이 개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 OLED TV 기조를 유지해온 삼성은 최근 OLED TV가 큰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제품 다변화와 기술 트렌드상 삼성의 OLED 진입은 불가피했다고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중 QD-OLED TV를 출시하고 목표 출고량을 맞추기 위해 LG디스플레이에서도 OLED 패널을 공급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대형 OLED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QD-디스플레이는 LG가 주도하는 OLED TV 진영에 삼성이 발을 들이는 것인데다 삼성·LG 간 협력 가능성도 커 시장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가상 부스로 관람객 맞은 LG전자

 

LG전자는 CES 2022 현장 부스를 실물 제품이 전혀 없는 전면 가상 체험 공간으로 꾸며 화제가 됐다. LG전자는 올해 CES 현장 부스를 실물 전시 없이 관람객이 VR, AR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내 LG전자 부스는 2000㎡ 규모로 구성됐으며, 큰 공간이 간소한 디자인으로 차려져 있었다. 현장에는 아무런 전자 제품이나 조형물은 없으며, 곳곳에 QR코드와 사진이 붙은 기둥들이 가득했다. 

 

관람객은 여러 뷰포인트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QR코드를 인식해 연결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가상 체험을 시작할 수 있었다. LG전자가 CES 혁신상을 받은 제품부터 과거 CES에서 선보였던 초대형 올레드 조형물 등까지 다양하게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큰 공간에 실물 전시가 없다 보니 다른 기업들의 부스와는 달리 다소 썰렁한 분위기였지만, 관람객들은 여기저기에서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찍으며 호기심을 표했다. 관람객들은 새롭고 이색적인 LG전자 부스를 대체로 신선하게 느껴 이목을 끄는 데는 성공한 것으로 보였다. 반면 신선하긴 하지만 불편하고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전자는 CES 2022 개막 하루 전인 4일(현지 기준) LG 씽큐 확대 적용을 포함해 LG전자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해 화제를 모았다. LG전자는 CES 2022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지능 기반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 옴니팟’을 공개했다.

 

차량 내부를 오피스 공간뿐 아니라 영화감상, 운동, 캠핑 등 여러 활동을 즐기는 개인 공간으로도 활용하도록 만들어졌다. LG전자는 LG 씽큐의 적용 대상을 기존 스마트홈을 넘어 모빌리티까지 확대해 자동차가 이동 수단에서 생활공간으로 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울러 LG전자는 CES에서 가상인간 ‘김래아’를 비롯해 LG전자의 로봇 기술, ESG 경영 지향점 등을 소개했다. 

 

 

‘Display Your Universe’

 

LG디스플레이는 CES에서 ‘Display Your Universe’라는 주제로 다양한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 문구에는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로 고객의 복합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차원이 다른 사용경험을 제공해가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중수소·개인화 알고리즘으로 화질을 혁신한 ‘OLED.EX’, 일상생활공간의 미래상을 제안하는 ‘투명·플렉시블 OLED 솔루션’, IT용 하이엔드 디스플레이 기술 ‘IPS Black’, ‘게이밍 OLED’ 및 ‘노트북용 17인치 폴더블 OLED’ 등의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인 OLED.EX는 화질의 핵심이자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발광 소자에 중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으로 이뤄진 ‘EX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화질을 혁신을 이뤄냈다. 화면밝기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을 보다 정교하게 재현해냈을 뿐 아니라 화면의 테두리를 기존 대비 30% 축소시켜 심미적 디자인과 시청 몰입감도 높였다. 

 

LG디스플레이가 전시한 투명 OLED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에 기반을 둔 기술로, 기존 유리를 대체할 만큼 투명도가 높으면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해 다양한 정보, 그래픽 효과 등을 제공했다. 얇고 가벼워 교통, 건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서는 쇼핑몰 등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투명 제품이 공개됐다. 특히, 기존에 55인치 투명 OLED 1장으로 제작했던 ‘투명 쇼윈도우’를 사용자 편의성 관점에서 혁신해 상하좌우로 4장을 이어 붙인 확장된 형태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매장 크기에 맞춰 가로로 무한 확장이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지하철 유리창으로 바깥을 보는 동시에 운행 스케줄, 위치정보 등을 살펴보는 ‘지하철 윈도우용 투명 OLED’도 선보였다. 

 

‘투명 스마트 윈도우’는 사무실 외부 창문에 투명 OLED를 적용해 전경을 보면서도 화상회의, 프레젠테이션, 엔터테인먼트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이외에도 미래 가정용 디스플레이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인테리어용 홈 스크린 콘셉트 ‘투명 쉘프’도 있었다. 투명한 화면이 거실벽과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낼 뿐 아니라 영상감상, 아트 갤러리,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모드 등으로 폭넓게 활용한다.

 

LG디스플레이는 미래형 플렉시블 OLED 솔루션도 공개했다. ‘버추얼 라이드’는 55인치 플렉시블 OLED 3대를 바닥부터 천장까지 연결한 대형 스크린과 운동기구를 합친 콘셉트로 실내에서도 마치 야외를 달리는 듯한 생동감을 전달한다. 화면 자체에서 소리가 나는 55인치 커브드 CSO 패널과 리클라이너 소파를 결합시킨 ‘미디어 체어’는 사용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몰입감을 극대화시켰다. 

 

‘게이밍 OLED’는 LCD 게이밍 모니터 대비 10배 빠른 응답속도와 역잔상 없는 끊김 없이 부드러운 화면, 몰입감 넘치는 궁극의 화질, 오래 집중해도 눈이 피로하지 않는 편의성 등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게이밍에 최적화된 48인치와 42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계획이다.

 

‘17인치 폴더블 노트북용 OLED’는 접히는 부분에 주름이 거의 없어 자연스러운 화면을 즐기는 제품이다. 필요에 따라 태블릿, 노트북, 휴대용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뿐 아니라 토탈 터치 솔루션이 탑재돼 있어 핑거 터치와 펜 터치 모두 사용 가능하다. 

 

LG디스플레이는 IT용 프리미엄 LCD 기술인 ‘IPS Black’도 공개했다. ‘IPS Black’은 기존 IPS 제품보다 35% 더 깊은 블랙을 구현함으로써 명암비, 시야각, 어두운 부분에서의 섬세한 색 표현을 향상시킨 기술이다. 디테일에 민감한 전문가를 위해 실제와 같은 선명함과 정확한 컬러를 표현해냈고, 눈의 편안함을 위해 블루라이트 발생량을 낮췄다. 

 

 

종류는 많으나 혁신은 부족했다

 

CES 2022에서는 기존 행사보다 업종 간 경계와 관행을 허무는 혁신이 이전보다 명확해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회 주력 제품인 가전 대신 모빌리티, 가상현실, 로봇, NFT 등 혁신 분야로 영역 확장을 하려는 전자업계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가전 분야는 AI 및 IoT 기술이 결합돼 다양한 편의 기능이 늘어나긴 했으나, 모빌리티와 로봇 등의 타 분야의 혁신을 쫓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구나 주요 업체는 전시회 현장에 실물 제품을 전시하지 않은 채 가상 체험으로 대체하거나 부스를 전기차 등 미래 사업 아이템으로 채웠다. 

 

CES 2022가 꼽는 이슈 중 하나는 소니의 변화다. 소니는 이번 행사에서 전기차 사업에 진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소니는 모두가 알다시피 세계적인 전자제품 기업이다. 그런 소니가 전자제품 기업으로서 최초로 전기차 산업에 진출한 것이다.

 

이에 소니 부스에는 전기차가 자리를 차지했고, TV 제품은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큰 규모인 3600㎡ 부스로 행사에 참가해 프리미엄 TV 라인업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반면, LG전자와 파나소닉 등의 주요 기업은 현장 참가 규모를 대폭 축소하거나 직전에 취소해 제품의 실물을 만나볼 수 없었다. LG전자와 소니, 파나소닉은 OLED TV 신제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였다.

 

미중 무역 분쟁 여파로 중국 측 참가 업체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TCL과 하이센스는 대형 부스를 마련해 미니 LED TV, QLED 등 프리미엄 TV를 대거 공개했다. 다수 전자업체가 실물 전시를 하지 않은 탓에 TCL과 하이센스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에도 다수의 어워드에 입상했다. 삼성전자는 CES 혁신상 21개를 비롯해 총 108개의 어워드를 받았다고 밝혔다. CES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더 프리스타일도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접근성 기능, 새로운 스마트 등의 분야에서 여러 현장 어워드를 받았다.

 

LG전자는 CES 혁신상 24개를 받은 것을 포함해 전시 기간에 유력 매체가 선정한 어워드에서 총 90여개의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10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았고,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와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 등 제품들이 고루 수상했다.

 

이외에도 LG전자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일체형 세탁건조기 LG 워시타워 등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도 현지 전문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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