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프라임은 청량리역 일원서 복층 오피스텔 분양에 나섰다. 렉스프라임은 오피스텔 287실, 근린생활시설 48실, 지상 20층, 지하 2층, 156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시설 내부에 2중 PVC 창호 시스템을 도입해 복층의 단점을 보완했다”며 “단열 및 방음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높은 천정고로 개방감과 확장감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등 옵션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사업지 주변 청량리역이 GTX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 1호선과 분당선 등 지상철도, 버스 등의 교통수단과 함께 수평 환승시스템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총 44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전농588-배봉로-답십리길 방면 연결 고가도로 추진사업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에 따른 후방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도보권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등 쇼핑·문화·행정 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등이 인접해 학생들과 청량리역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수요, 인근에 조성 예정인 바이오클러스터의 유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