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감계2지구에 들어서는 창원 감계 데시앙이 8일부터 특별공급에 나선다. 또한 9일에는 일반1순위, 10일은 일반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20일이며, 정당 계약은 1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고 말했다.

태영건설과 대저건설이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59·72·84㎡ 등 1,000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감계초등학교와 감계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2023년도에는 단지 약 1km 거리에 북면고가 신설될 예정”이라며 “도보로 초중고교를 이용할 수 있는 12년 안심 학세권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79번 국도를 타고 도심권역까지의 이동이 수월하며 지개-남산간도로를 통해 경남도청, 창원시청이 있는 시내 중심지까지 10분대로 접근 가능하며, 남해고속도로 북창원IC와 KTX 창원역 등 광역 교통망이 구축돼 있고, 칠북-북면간도로는 2025년 개통 예정이라고 했다.

관계자는 “인근 감계지구에 감계복지센터 등 행정시설과 중소형마트, 근린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구축돼 있으며, 천주산, 작대산, 감계천, 다수의 근린공원을 품고 있다”면서 “경남 창원시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 방문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