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밀워키가 사용자 맞춤형 공구함 ‘팩아웃 시스템(PACKOUT SYSTEM)’라인업의 신제품, ‘팩아웃 작업대’와 ‘팩아웃 XL 툴박스’를 출시했다.
이번 ‘팩아웃 작업대’는 기존 팩아웃 제품의 상단과 체결하여 더욱 편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제품이다. 충격 저항에 강한 폴리머 구조로 제작돼 작업대 무게의 약 10배에 달하는 무게(최대 23Kg)를 지지할 수 있다.
또한 13mm 두께의 마린용 재질 합판을 사용하여 습기에 강하며 타공이 되어 있는 상판은 고정장치와 연결하여 더욱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밀워키의 모든 팩아웃 제품과 체결할 수 있다.
‘팩아웃 XL 툴박스’는 넉넉한 내부 사이즈(길이 485mm X 너비 371mm X 높이 353mm)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밀워키가 지금까지 출시한 팩아웃 중 가장 수납공간이 크다.
IP65 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을 갖춰 먼지와 습기로부터 공구를 완전하게 보호한다. 최대 45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으며, 모서리와 잠금 고리를 메탈로 보강하여 내구성이 한층 강화됐다.
내부에는 공구와 액세서리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내부 정리형 트레이가 포함되어 있다. 이 제품 역시 XL 툴박스 또한 모든 팩아웃 라인업과 체결이 가능하다.